바르셀로나 레이알 광장 (왕의 광장)
King Square in Barcelona
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바르셀로나의 작은 광장, 레이알 광장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왕의 광장이라고도 합니다.)
작은 광장이지만 이야기거리가 많은곳이랍니다.
람블라스 거리에서 골목으로 들어가
고딕지구쪽으로 들어가봅니다.
고딕지구쪽은 현대적인 느낌이 사라지고
역사적인 이야기가 있는 건물이 많아집니다.
보통 유럽의 넓은 원형 광장이 아닌
사각형의 조금 폐쇄적인 광장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레이알 광장 입니다. (왕의 광장)
사방이 건물로 둘러쌓여있고 중앙에 작은
분수대가 있으며 곳곳에 가로등이 비추는 곳이예요.
레이알 광장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가로등 때문입니다.
다른 가로등은 등이 2개인데 비해
이 가로등은 등이 6개에 장식도 조금 독특하죠?
바로 천재건축가 가우디의 처녀작인데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르셀로나시에서 도시공모전을
열었는데 거기에 입상한 가로등이라고 합니다.
입상은 했지만 가로등 하나에 등이 6개나 되다보니
여러가지 설치와 비용문제로 레이알 광장에
단 2개만 기념으로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영화 '향수' 이미지 중에서>
혹시 영화 [향수]를 보셨다면 이 장면 기억나실 거예요.
주인공이 향에 이끌려갔던 유명한 향수가게인데
영화에서는 프랑스로 나왔지만 실제 많은 부분의 촬영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되었다는것!
이 향수가게도 바로 레이알 광장에 있는 상점이랍니다.
초록색 창문과 주인공 뒤로 보이는 아치형 공간을 잘 봐주세요.
어떤가요? 바로 이곳인데요.
닮은듯 다른듯한 곳이죠?
영화에서는 향수가게로 나왔지만 사실은 향신료 판매점입니다.
그래픽이 더해져 조금 분위기는 달라보여도
실제 촬영지가 프랑스 파리와 니스가 아닌
스페인 바르셀로나 라는것만으로도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바르셀로나 레이알 광장은 오픈된 유럽의 다른 광장들과 달리
건물들로 폐쇄적인 공간이 독특한 곳입니다.
건물 1층은 모두 카페와 레스토랑이어서
광장 분위기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곳이예요.
낮과 밤 분위기가 또 달라지니 가우디의 가로등과
향수 촬영지를 만나러 한번은 들러봐야할 곳입니다.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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