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가든스
Kensington Gardens
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본 후 간단하게(허겁지겁) 점심을 먹고
근처에 벤스쿠키 가게로 향했습니다.
런던에 가면 한번은 먹게된다는 맛있는 쿠키집! (체인점입니다.ㅎ)
쿠키 하나 크기가 큰편이라서 저랑 아이 하나씩 먹으려고 2개 주문했는데
직원이 3개사면 1개 무료로 주는데 하나 더 안살래?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 네, 덥석 하나 더 골라서 쿠키를 4개나 샀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켄싱턴 가든스와 하이드 파크가 있어서
열심히 걸어가다가 아들은 벤스 쿠키 하나 벌써 먹었구요. ㅎㅎ
쿠키 3개를 들고 공원에 도착.
아주 넓은 이 공원은 왼쪽은 켄싱턴 가든스, 오른쪽은 하이드 파크입니다.
입구 바로 앞에 잔디가 있는 켄싱턴 가든스로 먼저 향했습니다.
/ 켄싱턴 가든스 /
1728∼1738년에 켄싱턴 궁전의 정원으로 건설되었으나, 이후에
공원으로 바뀌어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버트 기념비가 보이는 잔디밭에 한국에서 챙겨들고 간
돗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 (그러다가 금방 누웠습니다. ㅎㅎ)
아주 맑은 날에 햇빛이 쨍쨍~ 그러다가도
구름이 잔뜩 내려앉으면 시원한 바람이 살랑~
아까 샀던 벤스 쿠키를 꺼내어 한 입 :)
버터향 가득, 부드럽고 아주 달콤한 쿠키였어요. 아주 맛있습니다!
하지만 살도 아주 찔것같은 맛이었어요. ㅋㅋ (그래도 맛있으면 된거죠)
맞은편에는 공중그네가 있었는데 쇼연습중인지
아니면 개인이 돈을 내고 배우는건지 모르겠지만
어린 아이들도 공중그네를 잘 타더라구요.
공원에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박수도 치고 ^^
1시간 좀 안되는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오전 내내 걸어 지친 다리도 풀어주고
공원에 누워서 햇살과 바람도 맞아보고 말이죠.
봄, 여름 유럽여행 가시는 분들은 가벼운 돗자리 챙겨가셔서
공원에서 쉬어가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