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일주일
A trip to London, England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적는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
아이와 함께 영국여행을 다녀왔어요. 일주일간 런던에만 머물렀습니다.
변화무쌍한 영국날씨를 대비해 얇은 패딩과 맨투맨, 우산을 챙겨갔지만
이렇게나 맑은날이 계속되어 ^^ 짐이 되어버린 옷들이되었어요. ㅎㅎ
그래도 날이 맑고 좋아 런던의 파란 하늘도 보고 여행하기는 정말 좋았답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
가족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인 자연사 박물관은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정말 천국!
저는 이곳에서 저희 아들이 광물에도 관심이 많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광물 전시된곳에서 시간을 거의 보냈거든요. ㅋㅋㅋ
런던은 세일중
6월 중순부터 세일기간이라는 영국 런던은 여기저기 세일중!
하나하나 다 들러보고 싶었지만 어린 아들과 단둘이서 쇼핑에만
시간을 보내기에는 너무 아쉬울것 같아 과감히(!) 패스하고
나중에 한곳만(?) 집중쇼핑했습니다. ㅎㅎ
하이드 파크
런던 공원에 가면 사용하려고 가벼운 돗자리를 챙겨갔어요.
덕분에 하이드 파크에서 돗자리 펴고 퉁퉁부은 발도 쉬어주고
간식도 먹으며 아이는 뛰어놀고 행복한 시간도 가졌답니다.
언제 이리 아들 발이 커버렸는지 ㅎㅎ
제 발이 조금 작은편이긴 한데 아들발도 쑥쑥 자라서 비슷해져가요.
해리포터 스튜디오
저는 판타지영화를 좋아해서 해리포터 시리즈도 다 챙겨보았는데
책은 전혀 읽지 않았거든요. (반쪽짜리 팬이었음 ㅋㅋ)
그런데 이번에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서 해리포터 덕후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기념으로 지팡이도 하나 사왔어요 :D
런던 타워브릿지
런던의 여러 다리 중에 제일 아름답고 인기있는 다리인 타워브릿지.
타워브릿지 간 날만 약간 흐려서 전형적힌 흐린날이 배경으로 나왔어요.
야경이 더 아름다운 곳이지만 여름이면 백야현상으로 밤이 길어
제가 여행갔을때 밤 9시가 넘어야 해가 지더라구요.
이층버스와 블랙캡
런던의 명물인 빨간 2층버스 앞자리에도 앉아보고
마지막날 무거워진 캐리어를 싣고 히드로 공항으로 갈때
블랙캡 택시도 타보았답니다. 아이는 정말 신나했지만....
(블랙캡 역시 엄청난 택시비 ㅠㅠ 엉엉)
런던 근교로는 가지 않았고 런던에서만 일주일 있었는데
나름 여유있게 일정을 짜서 떠났지만 실제로는
아이와 둘이서 바쁘게 움직였던 일주일이었습니다. ^^
그만큼 추억도 많이 쌓아왔습니다.
내일부터 하나씩 런던여행기도 풀어갈게요~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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