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테이크와 꽃 그리고 침대

mimitravel(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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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mimitravel@mimitravel미미입니다.
오랜만에 적어보는 일상일기입니다.

매번 여행 포스팅만 하다보니 여행소재가 고갈되어가는게
눈에 보여서 ㅋㅋㅋ 일상 이야기도 간간히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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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마전에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웠습니다.
요즘에는 고기, 야채가 딱 먹기 좋게 포장되어 판매가 되어요.
사와서 준비해서 굽기만 하면 되서 너무 편했답니다. ^^

버터를 팬에 살짝 둘러준 후 스테이크를 구우니
향부터가 그냥 .... 침이 꿀꺽 넘어가더라구요. ㅎㅎ

스테이크 고기가 매우 두툼해서 '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구워내었습니다. 그래도 속은 붉은속살을 보여주네요.
겉은 바삭하게 구워졌고 속은 촉촉, 부드럽게 구워졌습니다.

신랑은 거의 매일 늦어서(술술술) 아들이랑 둘이서 먹는데
제가 이 크기의 고기를 두덩이나 구웠어요.... 무슨 배짱으로 ㅋㅋㅋ
입짧은 꼬맹이는 당연히 한덩이를 반이나 남겼고
제가 스테이크 한덩이 + 반을.... 먹었습니다.

(+ 미미님께서 뱃살, 허벅지살 콤보세트를 획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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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요즘 인기있는 플라워박스 :) 생화 사드리다가
올해는 플라워 박스에 용돈을 담아 양가부모님께 드렸습니다.
예쁘고 시들지 않아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향도 좋구요.
그리고 언제나 환영받는 현금선물도 이번에도 성.공. ^^

신혼초에 어버이날과 생신때 매번 선물을 드렸더니
시아버님께서 "나는 현금이 더 좋다" 라고 이야기해주셔서 ㅋㅋㅋ
그뒤로 항상 현금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집 꼬맹이 아들은 학교에 다녀왔는데
무언가 줄것 같은데 안주더라구요.
엄마한테 줄거 없냐고 물어보니까...

사실 카드랑 만들었는데 리본이랑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
소심한 우리 꼬맹이.

"엄마는 네가 적어준 글이 소중한거니까 리본은 없어도 되."
라고 했지만 안된다고 안주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같이 테이프로 리본 대충 붙여서 받아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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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대진침대와 상관없는 사진입니다)

3

대진침대 뉴스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요!
암 유발하는 '라돈'침대가 환경부에서 인증마크 받았더라구요.
이건 대진침대도 문제, 하청업체도 문제, 환경부도 문제!

하, 아이들 방에 신혼부부 침대로 많이들 구매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혹시 사용하는 침대 매트리스 다들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가족들 특히 부모님은 어떤 거 사용하시는지 잘 모르시는경우가
많으시니 같이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정말 하루에 제일 많은 시간을 침대에서 보내는데
암 유발 침대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환경부 비롯 다른 침대들도 다 검사해서 이번에 바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 대진침대 때문에 마무리가 이상해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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