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브레인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심각성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아이에게 노출 시키는 것은 더 자제해야 될 거 같아요.
popcorn brain
첨단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나머지 뇌가 현실에 무감각 또는 무기력해지는 현상 -출처 N지식백과
터치하면 펑펑 반응하는 전자기기에 익숙해져 스마트폰으로는 글씨도 읽는 아이가 반응없는 종이책에는 흥미를 못 느끼고, 가만히 있거나 조용한 환경은 적응을 못 한다고 해요. 요즘 많이 나타나는 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도 일종이지요.
아이를 낳기 전에 스마트폰(전자기기)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듣고 학교 가기 전까지는 노출을 시키지 않겠다고 생각 했었어요.
막상 그게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이미 부모가 중독 수준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예전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긍정적인 분들도 계셨어요.
아이가 영상을 보면서 글자나 영어를 쉽게 익혔다고 활용하기 나름이라는 분도 계셨고, 요즘엔 다 그렇게 자라는데 우리 아이만 안 보여줄 이유도 없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쉽게 보여주는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등등이 있었네요.
저도 막상 아이가 좋아하다 보니 협상의 도구로 쓰기도하고 외출시 가만히 있지 않아서 남에게 민폐가 될거 같으면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보여주고 있어요.ㅠ
한번은 눈 깜박임이 심해져서 조심했더니 금방 자연스레 고쳐졌구요. 하루 한편 정도는 허락해주는 편이예요.
문제라고 느끼게 된게 제가 노트북을 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하듯이 손으로 터치를 하고 같은 영상인데도 화면이 큰 TV보다 스마트폰으로 이것 저것 바꿔가며 보기를 선호하는 것이예요.
고민하다가 팝콘브레인 기사를 접하고 뇌구조까지 변해버린 아이가 되어 3-4년후 더 큰 문제를 만나기 전에 지금부터 주의하고 관심사를 돌려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스마트폰, 전자기기를 어른이 편하고자 사용하고 있다면 관련기사를 읽고, 관련 동영상을 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 공유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