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다녀 온 보성 율포 해수욕장이예요.
금요일 오전에 부모님이 담양에 밥먹으러 가자며 차가 없는 저를 픽업 하시고는 갑자기 보성에 가서 회를 먹자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보성은 녹차밭이 유명하죠.
녹차밭 갔다가 바닷가도 가고 맛집도 가고 저녁에 빛축제도 보고 하면 하루 여행 코스로는 괜찮은 곳 같아요.
아이가 있으면 공룡 박물관 강추하구요. 여름엔 물놀이장도 있어요.
오늘 다녀오면서 본 해수센터에서 온천겸 물놀이도
하면 참 좋겠더라구요.
말로도 술술 풀릴만큼 보성은 사는 곳 다음으로 많이 와본것 같아요.-
해수욕장 입구가 공사중이네요. 그래도 바다 보는데는 지장이 없어요.-
입구 왼편에 솔밭 거리가 있어요. 여름에는 솔밭 그늘에 텐트가 쭈욱 펼쳐진답니다.
오래전 저기서 삼겹살을 먹었었던 쓸데없는 추억이 뿅 떠올랐어요.
보성 출신 시인의 시를 보고 갬성에 젖어보기도 했어요.
왜 주사위 같은 조형물을 해 놓은 건지 의미는 모르겠네요. 포토존 인가??? 여름에 아들이랑 와서 놀았는데 텐트에 앉아서 보려니 저 조형물때문에 안보이더라구요.-
여름에 왔었던 흔적이 남아있네요. 저 김밥 싸는 여자였어요.ㅎㅎ
아들이 3시 50분 하원인데 11시 넘어 바다를 보러 출발을 했기에 진짜 보기만 하고, 회 먹고 해수센터에서 화장실만 갔다가 바로 왔답니다.
해수센터가 이전 오픈으로 크고 좋아졌어요. 오픈 기념으로 7,000원에 해수찜도 할 수 있고 그냥 가도 수영복 대여도 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빛축제 정보
빛축제는 밤에가서 사진찍는 맛이죠. 저는 많이 봤어서 이 날은 차로 휙~ -
오랜만에 트립스팀 쓰니까 좋네요.
올해가 이제 일주일 남았군요. 흑흑
모두 즐거운 한 주 보내시고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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