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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토요일에 시댁에서 친정으로 넘어왔는데 뭘 잘못 먹었는지 어제까지 헤롱거리다 살아났어요. 아니 지금도 속은 안좋네요.^^;;;;
어제 너무 힘들어서 약먹고 쉴랬는데 친정 엄마가 별이도 보고싶어 하시고(그저께 봤는데도 ;;;;), 팥죽도 드시고 싶다하셔서 아픈 몸을 이끌고 다녀왔어요. 팥죽도 죽이니까 괜찮겠지 하며....ㅎ
우루루 나오고 들어갔는데도 방은 예약석이고 홀은 가득이어서 좀 놀랐어요. 가족단위가 엄청이던데 원래 이런건지 명절에 이런 음식으로 마무리하는게 유행인건지 ㅎ
사람이 너무 많아 따로 시키기가 애매해서 엄마가 드신다는 팥칼국수로 통일했는데 역시나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찰밥과 반찬은 바로 나와서 맛있는 생김치에 먹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일찍? 나온 팥칼국수가 세수대야보다 큰 그릇에 나오네요. 저는 밀가루는 안될거 같아 국물만 먹고 엄마랑 신랑이 면은 클리어 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
그리고 친정가서 약먹고 뻣었지만 엄마가 좋아하시니 저도 좋네요. ^^;;;;
오늘은 푹 쉬기도 했고 다시 돌아온 일상이 너무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모두 연휴 피로는 다 날 힐링하는 밤 되세요.-
명절에 고생하신 엄마가 픽한 팥칼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