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늘 만나는 사람들....엄마와 동생을 만나 같이 쇼핑을 가는 길에 밥을 먼저 먹었어요. 11시 반만 되면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동생땜에 아점을 먹은 저는 간단히 국밥을 먹자고 외쳤습니댜.
여기는 집에서 멀지만 전에 강추 강추를 받은 적이 있어 기억해뒀다가 출동했어용.
여기가 수완지구 먹자골목에 있었네요.
12시도 안됐는데 주차 전쟁이 토나올 정도로 심각했...내가 운전했으면 10대는 긁었겠다며 이렇게까지 먹어야되냐 궁시렁거리다 그래도 왔으니 먹자며 식당을 들어섰는데 자리가 없어 2차 당황했어요.
다행히 배가 고프지 않았고, 자리도 금방 나고 메뉴도 단일메뉴라 음식이 바로 나오는 점은 좋았어요.
몇 개월 사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요. 순대국이 6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랐다는데 그래도 잘되니까 뭐.. 좋겠다 싶었어요.ㅎ
국밥의 간을 맞출 다대기, 새우젓, 들깨가루, 파와 순대를 찍어먹을 초장이 세팅되어 있었고, 김치, 깍두기, 마늘이 밑반찬으로 나왔어요. 별거 없네 했는데 다대기가 신의 한 수 였어요.
주문시 순대만 요청 할 수도 있고,기본은 모듬 국밥이 나와요.
처음 먹어보는 고기 순대도 들어있고, 고기와 내장같은 것들이 많이 들어있어요.
기본 국물도 맛있어서 간 안하고 절반을 먹다가 다대기 넣고 먹어보니 음청 맛있긴 하네요. ㅋㅋ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고, 힘들게 온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내일은 더 잘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아쉬운 토요일 밤 모두 겁게 보내보아요.-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장신로20번안길 40-3
국밥 찾아 삼만리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