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던 단내52번가예요.
작년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인테리어와 메뉴들이 다 바뀌어있네요.
그 때는 회도 팔고 초밥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다양한 고기류와 집밥 중심이네요. 저는 이번이 더 좋았어요.
입구에 들어서니 수족관이 있던 곳에 생신 상차림이 있네요. 생신인 어르신에게 미역국 밥상을 제공해준다니 부모님 생신 때 방문도 좋겠어요.
뷔폐같지 않게 구획별로 좌석과 분위기가 달라져서 더 좋네요.
가장 앞에 있는 메뉴가 차돌박이 된장 전골인데 고기도 야채도 신선하네요. 오른쪽에 육수 부어다가 인덕션에 올렸더니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접시 들고 제일 먼저 간 곳은 고기코너 ~뷔폐 고기 잘 안먹는데 여기서 한접시를 채워버렸네요.ㅎ
단호박죽 맛있다고 두 그릇 먹었더니 더무 달아요ㅠ
떡갈비, 매운 닭고기, 갈비 다 맛있었고 야채는 크림 파스타에서 브로콜리만 건져와서 먹었어요.
한식 코너네요. 쌈 채소에 쌈 싸먹거나 계란과 옛날 소세지도 있어서 비빔밥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튀김 기름 자주 바꿔요. 냉동.반가공 식자재 안써요. 소스도 직접 만들어요.
저 부분이 마음에 딱 들었어요. 그래서 여기서는 고기도 믿고 먹었어요.
옛날 떡볶이 너무 맛있었어요. 튀김 가져다가 떡볶이 소스에 찍어서 엄청 먹었네요. 그리고 후라이드 치킨에 소스가 완전 옛날 양념치킨맛 이어서 이 둘은 접시마다 올린듯 해요. ㅎ
저는 방바닥에서 와인 마시듯이 그냥마구잡이로 담아요. 양념 섞여도 그냥 잘 먹어요. ^^
그리고 연어샐러드는 사랑이죠. 연어에서 뭐가 안좋다고 했는데 그냥 먹어요. 몸에 좋은 단호박이랑 콩도 먹었으니 좀 상쇄되지 않았을까요^^;;;
후식도 다른데 있는 것들 다 있어요. 과일,아이스크림, 요플레, 토스트와 크림, 커피, 차 등등 그리고 오란다 같은 옛날과자도 있네요.^^
예전에 시부모님 대접하려고 비싸도되니 좋은 뷔폐 좀 추천해달라고 지역까페에 글을 올렸더니 여기가 제일 추천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주말이 성인 15,000원!!!!! 가격도 착하니 가보셔도 좋아요. 광주 오시면요 ^^
맛집정보
단내52번가
우리집에 밥 먹으러 올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