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7시 반에 우유를 먹으면서 책을 읽어주라고 했다
똑같은 책을 3번씩 읽어주라고 징징..
우유 200미리가 적다고 더 주라고 징징..
평화로운 육퇴를 위해 최대한 비위를 맞춰드리며
책을 다 읽으면 치카치카를 하자고 손가락 걸고 도장을 찍었다....
책을 덮자마자 하품을 하며 눕는 시전을 한다
당당히 양치는 내일하자고 외치면서...
안된다고 양치를 시키는데 꾸벅꾸벅~
양치가 끝나니까 미친듯이 뛰어다나고 몸싸움에 공룡카드에 블럭까지.....지금까지 살이있다
신랑은 그냥 재우지 왜 양치를 시켰냐고 난리 ㅡㅡ
ㅡㅡ
ㅡㅡ
ㅡㅡ
나도 얼릉 재우고 포스팅 하고 싶다고....
오늘 9시 넘어서 일어나서 아침부터 뭔가 다 꼬여서 오늘은 일찍 재우고 싶었다고~~!!
똥강아지야 10시다...어서 자자
육퇴하러 총총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