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 생존 법칙 >
-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오늘은 오전부터 영화를 봤어요.
저는 공포영화, 스릴러, 좀비영화 이런거 다 못 보는데요.
얼마 전 @cine님 포스팅을 보는데 저 영화가 끌리더라구요.
소리를 내고 살지 않는다???How????
그래서 무서워서 아침에 봤습니다.
공포영화는 밝은 곳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사는 거 상상해 보셨나요?
말만 못 해도 답답한데, 물건을 건드리거나 떨어져도 안되니 소리에만 온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겠지요.
가족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발소리가 나니 신발도 못 신고 길에는 모래가 깔려있네요.
발에 못이 박혀도 소리 지를 수 없고, 웃을 수도 없어요.
소리가 나는 순간 괴물이 나타나고 장난감 소리에 아들을 잃은 가족....
그리고 엄마는 임신중인데 아이가 태어나면 울텐데...울텐데...이 걱정을 얼마나 했는지요.
시작부터 끝까지 제대로 서스펜스영화 네요.
대화도 없는데 BGM도 거의 없으니 보는 사람도 90분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특히, 궁금하고 기대되던 아내의 출산과 아이를 지켜내는 과정!!
결말이 좀 급작스런 느낌이 있지만 재밌게 봤어요^^
처음 티비로 영화를 보다가 볼륨을 아무리 높여도 소리가 안나는 거예요.
그래서 노트북으로 옮겼는데 역시나 ...
8분이 넘어가도록 BGM도 없고 수화만 하니
아이고 볼륨이 의미없습니다.^^
@momoggo님의 추억공유 주제인
내가 좋아하는 시간 을 생각해 보니 제가 좋아하는 시간, 힐링되는 시간이 이런 시간이네요.
좋아하는 영화 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군것질도 하고~
가끔이지만 한량같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참 좋아요.^^
여러분은 어떤 시간이 제일 좋은가요~공유해 봐요^^
즐거운 불금 보내시구요~영화 뭐 볼까 고민이시면 콰이어트 플레이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