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지기 친구들을 만난 어제
밥 먹고 커피 한 잔 했는데 3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버렸어요.
대학교 시절 같은 과 동기들인데 모두 다른 길을 가고있네요.
오랜만에 만난 수다는 3시간이 모자랐는데
결국 볼때마다 같은 이야기, 옛날 이야기였어요.
옛날에 알콜랜드에서 술 마실때 우리 무슨일이 있었지...너 그때 그랬었지... 그 사람이 그 사람이던가 ... .ㅋ
추억을 많이 공유한 친구들이니, 지난 이야기만도 끝이 안나는 거 같아요.
근데 또 지난 이야기라 그런지 힘들었던 이야기마저 놀리고 웃네요.
그 때가 너무 즐거워서 자꾸 생각하는 건지 ~
지금은 웃을 일이 별로 없어서 옛날 이야기를 하는건지~
그래도 옛날 이야기 하는 동안은
다시 대학생이었고, 장난끼 많은 친구였네요.
우리끼린 우리 안 늙었다 하면서 나가면 아줌마 소리에 다들 돌아봅니다. ㅎ 어쩔수 없는 아줌마가 됐네요.ㅎ
나이 듦을 새삼 실감한 날 이었는데
철이 안들면 안 늙으려나요..ㅠ
즐겁게 살면 이쁘게 늙을 수 있겠죠 ㅎㅎㅎ
폭염이 시작 됐는데...휴가 시즌이 시작됐다는 뜻이겟죠.
모두 여름나기 계획도 잘 세우고~ 폭염 이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