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님? 에피소드

mimista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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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시댁 호칭’에 불만을 가지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호칭에 성 차별이 고스란히 나타나기 때문이다.

최근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에는 ‘시댁 호칭 진짜 바뀌었으면 좋겠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댁 호칭은 며느리가 종이나 일꾼이라는 전제 하에 사용하는 호칭 아니냐. 보통 영화에서 하녀가 주인집 아들한테 도련님, 딸에게는 아가씨라고 하는데 기분 나쁘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여성의 지위가 오르고, 남녀가 평등한 사회에서 사실 없어져야 할 호칭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많은 여성이 해당 게시글에 공감을 표했다.

“왜 내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한테 서방님이라고 부르는지 이해 안 간다”라는 글도 상당히 많다.

또다른 네티즌은 “시댁은 '댁'이고 처가는 '가'라는 말부터 거슬린다. 남녀 평등을 주장하는 사회 분위기에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여성이 결혼 후 불러야 하는 호칭 개선을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3만 여 명이 동의했다.

이처럼 여성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지만, 당장에는 또렷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출처 :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中

이 글을 보고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네요.

몇년 전 친구가 출산을 해서 축하해주러 갔는데
친구가 자기 신랑한테 전화해서 얼른 오라고
말 좀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친구 폰을 열고 뭐라고 저장되있냐고 물었더니
서방-@-'/?라길래 찾아서 전화를 했는데
계속 어색한 존대말을;;;;;;
이상해서 친구에게 폰을 줬더니 친구가 당황하며
끊어버렸어요. 왜 서방님에게 전화를 했냐며@.@
신랑의 동생에게 전화해서 주절거린겁니다...ㅠㅠ

신랑도 서방님? 도련님도 서방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님을 책임지던 문화에서 나온 말일까요?;;;;;;
이런 논란에는 여자들만 서명을 해서 3만명에서 멈춘건가? 싶기도 하고...저 역시 크게 생각을 안해 본 문제인지라 남자들은 더 관심이 없겠지요? ^^;;;

문제는 분명 있는 부분이지만,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가져온 기사는 아니구요.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서 가져와 봤어요.

정말 가만히 서 있어도 몸을 적시던 날씨가 저녁에는 다행히 시원하네요.~지금 선풍기도 안틀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오늘 초복인데 몸 보신은 하셨나요? 내일도 덥다는데 잠이 보약!! 푹 자는 밤 되세요^^♡

서방님? 에피소드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