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별몌요.
오늘은 제법 시원한 날씨의 월요일이죠?
지난 주말에는 친정 식구들과 증도의 엘도라도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위 사진의 1004는 주변에 섬이 1004개라서 1004의 섬이고 2는 한국인이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2위라고 해요.^^
증도는 함평, 목포,무안 공항과 가까운 섬으로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는데 지금은 증도대교가 생겨서 쉽게 갈 수 있어요.
결혼 전에는 혼자 여행을 잘 다녔었는데, 증도가 제가 처음 혼자 여행을 갔던 곳이예요.
그때는 스마트 폰도 아니고 증도 지도 한장만 들고 무작정 배타고 왔다가...... 🐻고생을ㅎㅎ
그래도 좋았던 기억에 이번이 네번째 방문이고, 엘도라도 리조트는 두번째예요.
사진전에 출품 된 리조트 모습을 찍어봤어요. 리조트 양쪽으로 백사장(우전 해수욕장)이 있는데 모래가 너무 곱고 이뻐요. 여기서 셀프 웨딩, 만삭 사진 찍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입실 전에 시간이 남아서 물놀이 먼저 했어요.
입실 해서도 물놀이....하면서 아들이랑 '나중에 바다 보이는 곳에 살자'고 했네요. ㅎㅎ
이곳은 해수찜이 유명한데... 종일 먹방만 찍고 이번에도 물엔 들어가보지도 못....^^;;;
저녁에 노래가 들려서 나갔더니 라이브 공연을 하는데 제가 트로트 삘인지 재밌더라구요. ㅎㅎ
이자까야에 생맥주, 치킨도 팔고 빈손으로 와도 먹는 건 걱정 없겠어요.
밤에 본 수영장이 이쁘네요.^^
이곳 증도는 다른 곳 보다 음이온이 20배가 더 나오는 청정 지역이라고 해요. 경치도 좋고 조용하고 힐링하러 오기 좋은 곳 같아요.
그리고 금연의 섬이라서 증도 전체에 담배를 팔지 않는다고 해요. 저는 너무 좋은데 남자분들은 뜨악~할 수도 있겠네요. ㅎㅎㅎ 다행히 파는 것만 금지고 피우는 건 된다고 합니다. ^^
여행은 여행 자체로도 좋지만 다녀와서도 그 기억으로 충분히 활력소가 되는데...결혼하고 쉬는 날이 없는 신랑덕에 여행을 거의 못 다녔었어요. 한손으로 꼽아요ㅠ
그래서 이번 여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전남에서 바다와 숙소 찾으시면 이곳 좋아요. 엘도라도리조트와 우전 해수욕장 추천합니다.
다들 여름 휴가 다녀오셨을 거 같은데 저는 수요일부터 휴가가 시작이예요. 성수기를 피한다고 피했는데 태풍이 오나봅니다.ㅠㅠ
그래도 설레고 기다려지는게 여행인가봐요.^^
모두 점심 맛있게 드시고~일이 안될때는 재밌었던 추억을 꺼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