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잘 먹고 눈물의 쿠키 만들기

mimista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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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팥죽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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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어제 종일 집에서 아들이랑 뒹굴다가 신랑 퇴근길에 나가서 저녁에는 칼국수를 먹고 왔어요.

아들 머리를 자르러 나간건데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자른다고 해서;;;;
비오고 추운데 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컷트하고 나오니 칼국수가 먹고싶어졌어요.

운암동에 저희 단골집이예요.
친정집 근처인데 오늘은 엄마가 안계셔서 저희 가족만 먹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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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저는 팥칼국수, 신랑은 바지락 칼국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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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데 바지락 칼국수는 이미 개인 접시로 옮겨져서 저렇게 남아있네요^^;;; 기다리라고 했건만 비웃었어요ㅋ

팥칼국수는 새알도 섞여있고, 바지락에는 수제비도 섞여있어요.
칼국수 나오기 전에 찰밥이 나오는데 아들이 혼자 다 먹었어요. 여기만 오면 맨 찰밥을 먹네요 .

김치 깍두기도 별도로 판매하는데 먹는중에 종종 사가시는 분 봐요.
갓 담은 김치는 입맛 돌아서..저는 그냥도 입맛 돌기에 절대 사면 안된답니다 ㅎ
콩물국수 개시했던데 그거 먹으러 조만간 다시 갈거 같아요^^

집에 와서는 갑자기 쿠키 만들자고 졸라서 다른데로 관심을 유도했으나 실패해서 결국 쿠키?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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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하자고 졸라대서 난동 반죽 휴지를 못시키고 했어요.
틀에 찍고 괜찮네? 했지만 질척 질척 다 붙더라구요.

결국 손으로 마구 뜯어서 오븐에 구웠는데....
아들이 오븐 틀을 손으로 만져서 화상입고 눈물의 쿠키가 되버렸어요.
너무 순간이라 못 뵈서 같이 울면서 응급처치 했는데 괜찮은지 쿠키를 주섬주섬 먹길래 다행이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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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이쁘지만 정석대로 만들어서 맛은 있어요. 설탕이 밀가루만큼 들어가니 ^^ ;;;;;

오늘은 날이 엄청 좋네요~미세먼지 없는 비 개인 후 시원한 날 맘껏 숨쉬고 즐겁게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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