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이번주는 더워서 그런지 먹고싶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 날들이예요.
저는 여름에 한번씩 이런 입맛없는 현상을 꼭 거치고 지나는거 같아요. (평소에 식욕 억제가 워낙 안되니 오히려 좋기도 하네요.ㅎ)
그래서 더위에 지지말고 기력 회복을 하라는 복날도 있는 거겠죠.
어제는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 맛있게 먹고 테이스팀에도 올려야지 하고 자주가던 파스타집을 갔는데 맛이 변한건지 제가 입맛이 없는건지 절반도 못 먹고 나왔어요.
그래서 열심히 찍은 사진들은 그냥 다 지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차 한잔 하고 헤어졌는데 그때부터 배가 아픕니다.ㅠ
오늘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친구도 헤어지고부터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ㅠㅠ
그 와중 어제 신랑이 복날이라며 백숙을 주문해서 열심히 만든김에 친정엄마도 모셔서 대접을 했습니다.
전복에 낙지, 대추..좋다 싶은 건 다 꺼내왔는데 복병이 있었네요.
낙지도, 전복도, 닭도 자기가 씻겠다며 시간을 다 잡아 묵었습니당. 😱
우여곡절 끝에 끓인 닭죽이예요. 낙지를 넣으니 빨간죽이 되버렸네요. ㅎㅎㅎ
그래도 맛있다고 엄마와 신랑과 아들우 두 그릇씩 뚝딱 하고, 저는 안먹었네요 ^^;; (이런날도 있다니 신기합니다. 그래도
살도 안빠지는 것도 신기하고요 ㅋ)
아~ 오늘도 몸 상태가 안 좋아서 식당에 말할까 하다가...그냥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곧 낫겠지요 ㅎ
다들 음식 조심하시고 또 조심하세요.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