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트리 만들기.

mimistar(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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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이렇게 인사하는게 참 오랜만인거 같네요.^^;;;;
연말인데 스팀잇이며 코인이 작년같지 않아 좀 슬프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만 기다리고 있지요?
이제 아들이 좀 컸으니 트리를 사서 꾸며볼까 하고 주변에 물어봤더니 다들 '쓰레기'라고 ;;;;;;
다들 갬성이 없..
울 아들도 처음만 관심 갖고 말거 같아...사기 싫어서 아님 "같이 만들까?" 했더니 그러자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너무너무 바뻤지만 하원하기전 혼자 고군분투하며 대충 틀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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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튼튼한 상자를 준비하고 트리 만들거라고 말했음에도 신랑이 코푼 휴지며 쓰레기를 잔뜩 넣어놔서 한숨한번 푹 쉬고 시작을 했네요.

우선 상자를 트리모양으로 자르려고 상자를 뜯는순간 손이 베였습니다. 종이에 베이는 그 느낌 아시는 분들 계시죠? ㅠ

지혈하고~ 머릿 속 도안대로 상자를 자르는데 가위로는 안되서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
칼이 맞았네요. 이제 오린 모형을 붙이기위해 강력본드를 발라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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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본드는 상자는 안붙나봐요.그냥 스며들고마네요.
후훗~저는 오공본드도 있으니 괜찮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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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멜~
제가 아이 없을때 혼자 준비한 이유입니다. 테잎으로 붙이면 물감을 칠할수가 없어서 본드로 붙여야 하는데 이 익숙한 냄새가 위험할까봐 미리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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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도 오래 누르고있어야 단단히 붙네요.
그래서 발로 밟고 손으로는 하트랑 별 모양을 그리고 오리고 하다가~ 뒤늦게 물감으로 눌러놓았어요. 바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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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들이 하원하고 아주 좋아하며 물감칠을 해서 트리를 만들었답니다. 별을 노랗게 칠해놓고 빨강으로 덧칠을해서 왜 그럴까 싶긴 했지만...개취니까 잘했다고 칭찬 해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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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이 있는데 금방 일어날리가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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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ㅎㅎㅎㅎ
트리라기보다 엄마랑 미술놀이가 맞겠네요. 그래도 오늘 다있는곳에서 스티커랑 반짝이좀 사면 오늘 한번 더 잘 놀수 있을거 같아요.ㅎㅎㅎ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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