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이렇게 인사하는게 참 오랜만인거 같네요.^^;;;;
연말인데 스팀잇이며 코인이 작년같지 않아 좀 슬프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만 기다리고 있지요?
이제 아들이 좀 컸으니 트리를 사서 꾸며볼까 하고 주변에 물어봤더니 다들 '쓰레기'라고 ;;;;;;
다들 갬성이 없..
울 아들도 처음만 관심 갖고 말거 같아...사기 싫어서 아님 "같이 만들까?" 했더니 그러자고 합니다.
그래서 어제 너무너무 바뻤지만 하원하기전 혼자 고군분투하며 대충 틀을 만들어봤어요.
제가 튼튼한 상자를 준비하고 트리 만들거라고 말했음에도 신랑이 코푼 휴지며 쓰레기를 잔뜩 넣어놔서 한숨한번 푹 쉬고 시작을 했네요.
우선 상자를 트리모양으로 자르려고 상자를 뜯는순간 손이 베였습니다. 종이에 베이는 그 느낌 아시는 분들 계시죠? ㅠ
지혈하고~ 머릿 속 도안대로 상자를 자르는데 가위로는 안되서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
칼이 맞았네요. 이제 오린 모형을 붙이기위해 강력본드를 발라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본드는 상자는 안붙나봐요.그냥 스며들고마네요.
후훗~저는 오공본드도 있으니 괜찮아요.ㅎ
음~ 스멜~
제가 아이 없을때 혼자 준비한 이유입니다. 테잎으로 붙이면 물감을 칠할수가 없어서 본드로 붙여야 하는데 이 익숙한 냄새가 위험할까봐 미리 해놨습니다.
본드도 오래 누르고있어야 단단히 붙네요.
그래서 발로 밟고 손으로는 하트랑 별 모양을 그리고 오리고 하다가~ 뒤늦게 물감으로 눌러놓았어요. 바보네요 ㅋ
그리고 아들이 하원하고 아주 좋아하며 물감칠을 해서 트리를 만들었답니다. 별을 노랗게 칠해놓고 빨강으로 덧칠을해서 왜 그럴까 싶긴 했지만...개취니까 잘했다고 칭찬 해줬어요.ㅎㅎ
물감이 있는데 금방 일어날리가 없죠. ㅎㅎ
짜잔!!!! ㅎㅎㅎㅎ
트리라기보다 엄마랑 미술놀이가 맞겠네요. 그래도 오늘 다있는곳에서 스티커랑 반짝이좀 사면 오늘 한번 더 잘 놀수 있을거 같아요.ㅎㅎㅎ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요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