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거의 하지 않고 못하지만 게임을 구경하는 건 좋아합니다.
게임도 콘솔게임은 한적이 없고 PC 게임만 조금 해보았을 뿐이지요.
그러다가 닌텐도 위가 나왔을때 뭔가 홀린듯이 일본판 위를 구매했습니다.
위는 게임의 방식을 바꾼 진정한 모두를 위한 게임기 였습니다.
특히 위게임은 불법복제를 해도 모션바 와 리모컨 등 특수한 하드웨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구매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렇게 구매한 위는 지금도 한글 펌웨어 개조로 딸과 함께 수백개(?)의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말이 수백개의 게임이지 사실 하는 게임은 위스포츠 플러스, 마리오 카트, 별의 커비 정도이지 다른 게임들은 거의 안하게 되더군요.
위핏도 구매했지만 얼마 안하게 되네요.
사실 가장 게임기(?)를 사고 싶었던 때는 PS2 였습니다. 당시에는 훌륭한 핑계거리도 있었는데 DVD를 돌려 볼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PS2 의 멋진 하드웨어와 뛰어난 그래픽에 넋을 잃고 바라보던 때가 있었는데 게임을 잘 못하는 저로서는 그냥 포기하게 되더군요.
갑자기 PS2 가 생각나서 중고로 얼마하나 봤더니 중고로 구매할 필요조차 없더군요.
PCSX2 에뮬을 깔아서 건그레이브를 돌려보니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요즘은 돌핀에뮬레이터로 위 게임도 돌린다고 하니 기술발전이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PS3 가 나올때 선전의 주안점은 블루레이 디스크를 돌릴 수 있고, PS2 하위 호환성이었던거 같던데 폭삭 망했지요.
PS3 에뮬도 나왔다고 하니 세월이 참 빨리 흐른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지금은 닌텐도 스위치와 PS4 를 구매하고 싶지만 몇년 후를 기약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