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누군가가 자신을 데려가주기만을 기다리는

milinihil(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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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기 있어요. 저를 데려가세요."

"저를 읽어주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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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 마리 입양 안 하실라우?"

"멍멍! 멍멍!"

책들의 함성이 들려옵니다.

인형들이 자기를 데려가라고 아우성입니다.

근데, 어쩐담.

내 은행잔고는 텅 비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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