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씸히 사먹는 미쉘입니다🙃
저는 부산의 해운대에 살고있지만 사실 이 주변엔 별로 좋은 가게들이 없습니다. 크고 깨끗한 프렌차이즈가 가득한 동네죠. 많은 부산사람들은 해운대 보다는 광안리를 좋아해요. 그건 조용하고 예쁜 바다뿐만 아니라 가까운 남천동의 좋은 가게들도 한몫을 합니다.
오늘은 남천동에 위치한 '레브꽁뜨' 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를 찾았습니다.
대중적인 취향은 아닐지라도 차와 이상한 가게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이라면 혹 할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다즐링을 시켰는데 사랑스러운 다기에 잘 우려져 나왔습니다. 예열이 잘 된 다기도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미리 잘 우린 홍차를 대접받는 일은 드뭅니다. 6000원정도의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구석구석 사랑스러운 공간.
또 오지 싶어요.
음
이 길에 온 김에,
맞은편의 케잌집에도 들를게요.
'어바웃제이'입니다. 특별한 취향이 확인되기 전에는 이집을 더 추천합니다. 같은길에 있어요.
전 둘 다 갑니다. 그냥 가기 서운하니까요(제가 이런 사람이죠. 소상공인의 수호자...)
그리고 겨울이잖아요.
겨울인데 딸기케이크를 아직 못 먹었단 말이에요. 현기증나요...
사실 카페인이 모자란 것도 있었죠. 참고로 커피는 맛이 없었습니다만; 케이크집에 케이크나 맛있으면 그만입니다.
이 케이크들은 해도 지기전에 다 사라졌어요. 하나 포장해서 집에있는 언니에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매트르아티정'의 마지막 크롸상을 운좋게 손에 넣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같은 라인에 있어요. 3개의 가게거 두 블럭속에 있습니다. 참으로 풍요로운 남천동이죠. 아마도 전국을 손가락에 꼽아도 이집 크롸상은 들어가겠죠?
이름:레브꽁뜨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08번길 32
이름:어바웃제이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08번길 29
이름:메트르아티정
주소: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22번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