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좀 아까웠습니다.
완전 술안주 였거든요... 술 마시는 사람이 있었다면 맥주 한캔 땄을 것 같은 주말 브런치시간에 스리랏차 소스 들어간 해산물 볶음이라니!!
국간장 반큰술, 스리랏차소스 한큰술, 설탕 한큰술, 굴소스 한큰술, 멸치액젓 반큰술, 정종반컵
잘 섞어둡니다.
기름에 마늘4-5쪽 슬라이스, 대파손가락 길이 2조각을 길이로 반 자른것 ,청양고추1-2개 채썬것를 볶다가 새송이반개 먹기좋게 썰어 둔 것 ,그린빈스6개쯤 넣어 볶아요.
해감한 바지락 한소쿠리 넣고 소스붓고 뚜껑닫아 익히다가 입을 다 열고 살이 좀 익었겠다 싶으면 뚜껑 열고 잠시 뒤적뒤적.
자글자글 졸여주세요. 수분이 자작하게... 종이컵 반겁쯤 남겠다 싶을때 팽이버섯 넣어 볶아내면 끝.
짭쪼름하게 만들어서 밥반찬으로 너무 좋구요, 물론 먹는순간 술안주의 쏘울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