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오늘도 바쁨바쁨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런 날은 꼭 아들이 일찍 일어납니다.
20분쯤 고민하고 글을 쓰고 있는데 아들이 일어나더군요.
아빠~하고 부르면서 오는데 어떻게 반기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글 쓰는 것보다 아들과 아침에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행복한 마음으로 보냈습니다.
출근 준비를 합니다. 보일러를 켜고 씻으러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차가운 물이 나오다가 미지근해집니다.
샤워를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샤워하는게 습관입니다. 샤워를 하고나면 잠이 확 깨고 몸이 밖으로 나갈 준비가 됩니다. 아내를 깨우고 밥을 먹습니다. 밥솥에서 밥을 퍼고 나니 아들과 아내가 먹을 밥이 없어 빠르게 흰쌀만 담아서 씻습니다. 쌀은 4컵을 넣고 물은 4컵반이상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쿠쿠밥솥의 영양죽 라인에 맞추면 촉촉하고 맛있는 밥이 됩니다.
어제 뜯어둔 참치캔에 남은 참치를 밥에 넣고 비빕니다. 한입 물고는 김치를 꺼내서 같이 먹습니다. 김이 있으면 좋겠지만 오늘 김이 없습니다. 빠르게 식사를 마치고 옷을 챙겨입습니다. 무얼 입을까 크게 고민히지 않습니다, 어짜피 있는 옷은 몇가지 없고 대충 색만 이쁘게 잘 맞춰 입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고민하는 시간이 더 아깝습니다. 더치커피를 꺼내서 차가운 생수에 탑니다. 아내의 더치라떼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차를 몰고 아내의 회사로 갑니다. 회사에 내려주고 팟캐스트를 들으며 갑니다. 가는 동안 차가 막힙니다. 비가 와서 그런데 비오는 순간을 즐기며 차 막히는 것도 즐겁게 생각합니다.
업무가 시작됩니다. 밀려 있는 업무를 마감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다른 급한 일들을 처리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업무가 쌓이면 불안해지는데 옆에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상당히 느긋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일은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잠도 자고, 쇼핑도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일하는 사람은 최악입니다. 일을 미뤄봤자 어짜피 제 일입니다. 무조건 처리해야합니다. 시간내에 처리하기 위해 뽀모도로를 적극 사용합니다. 워크플로위도 사용하려고 했는데 오늘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워크플로위 일 목록이 지워진게 거의 없고 생각을 적은 것이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더 적극 활용해야겠습니다.
오늘 아내의 차를 폐차했습니다. 원래 내일 하려고 했는데 미루면 뭐하나라는 생각에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잘 했습니다. 안전상에 문제도 있고, 당분간은 제 차를 타고 같이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폐차는 간단합니다. 폐차장에 전화하고 신분증이랑 차량등록증만 준비해두면 됩니다.
친절하게 오셔서 끌고 가시고 모든걸 대행해줍니다. 세상이 참 편합니다. 친구가 수출하는 것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귀찮아 질 것도 같고 찝찝하기도해서 그냥 폐차로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국민들이 기적을 바라는 날입니다. 한국 대 독일의 경기가 있는 날인데 사실상 한국은 2패로 16강이 좌절 된 상태입니다. 큰 기대가 없습니다. 2점차 이상으로 이겨야 하며 멕시코가 이겨줘야하는 상태입니다.
내 운명을 남에게 맞기는 그런 격입니다. 자력진출은 불가능해서 기대는 없지만 그냥 독일을 이기는 기적이라도 맛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월드컵 진출 후 1승은 한 번 봤음 좋겠네요. 상대가 세계랭킹 1위 독일이라는 점이 ..... ㅎㅎ
어쨌든 단기간 토너먼트는 모르는 거니까요!
밤에 축구를 보고 잘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보시고 그냥 경기자체를 즐기기를 바랍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