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불금인데 친구들과 오랜만에 맥주라도 한 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퇴근도 늦고 결혼 후 떨어져 살다보니 집 근처에 불러낼만한 친구가 없네요.
아쉽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와이프랑 한 잔 해야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
일어나서 글을 씁니다. 알람은 5시에 울렸지만 그때 일어나지는 못했구요. 일어난건 6시입니다.
일어나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짧게 쓰는데 영 ~ 생각이 나질 않아서 혼자 계속 답답해 합니다.
한 30분 지났을까요. 아들이 일어났네요. 어제 일찍 잠들더니 오늘 일찍 일어났습니다.
항상 저녁에 늦게 퇴근하고 아침에 아들을 보니 정말 반갑고 예쁩니다. 일어나서 아빠 부르면서 와주는 아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아들과 놀다보니 저도 챙겨야 될 시간이네요.
책쓰기를 시작했는데 아직 한꼭지도 완성을 못했습니다. 자꾸 더뎌 집니다. 뭔가 똥싸고 똥 안닦은 느낌이 계속 듭니다.
출근
오늘은 와이프는 본인 차를 타고 갔습니다. 빠르게 회사에 도착하겠네요. 역시나 어제보다 20분 빨리 도착했습니다. 출근 후 아침시간은 저에게 참 중요한 시간입니다.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꼭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도 못붙이게 하려고 에어팟을 귀에 꼽고 독서를 시작합니다. 적어도 1뽀모도로를 여기서 완성하려고 합니다. 누가 방해하지 않으면 완성하고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럼 확실히 마음이 가볍고 뿌듯해집니다.
외근
오늘도 밖으로 나가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매번 내근만 하는 직종인데 요즘 간간히 외근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밖으로 나가니 좋았는데 요즘은 귀찮고 힘듭니다. 나갔다가 오면 하루가 끝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해야할 일이니 좋게 생각하고 움직입니다. 다녀오고 나니 점심시간입니다. 바로 점심 먹고 오후 업무에 들어갑니다. 생각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끝냈는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럴때 상당히 답답합니다. 그냥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누웠는데 계속 머리가 답답합니다.
오후시간
계속 업무는 되지 않습니다. 뭔가 상당히 지쳐있습니다. 급박한 업무가 없으니 더 그런것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비생산적으로 일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아이패와 블루투스 키보드 챙겨서 혼자만의 휴게실로 옵니다. 지금 여기서 스팀잇에 일상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제 스팀잇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여기에다 별 말을 다 적어둡니다.
제 자리에서 스팀잇에 글을 적고 있으면 뒤에서 뭐하냐고 슬쩍 와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팀잇이 보여지게 되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숨기게 됩니다.
별말은 안하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아마 제 키보드가 적축이라 소리도 시끄럽고 이렇게 타이핑을 많이 해야하는 것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저녁
저녁 먹고 나면 다시 업무를 시작해야합니다. 불금인데 몇년째 금요일도 9시 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직장은 업무를 빨리 처리한다고 집에 갈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꼭 정해진 시간에 해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조급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조급하게 일을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목, 금 이틀은 지쳐있네요!
잘 마무리하고 집에가서 시원하게 맥주나 한 잔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스티머님들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저녁에 맥주 한 잔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을 삽시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