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오늘 투표 하셨나요?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하셨기를 기대합니다..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아침에 늦게 일어났습니다.
아들이 저한테 와서 깨우더군요. 비몽사몽 아들과 놀기 시작했습니다.
아침밥 먹고 투표하러 가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아내와 준비해서 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투표장은 가까웠고 사람은 없어 금방 투표를 했습니다. 아들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항상 엘르베이터를 타기도 전에 울곤 했습니다.
아마 병원 냄새가 느껴져서 그런가봅니다. 그런데 오늘은 얌전하게 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을 만나도 울지 않고 진료를 잘 받고 옵니다.
아들이 이제 진짜 좀 많이 큰 것 같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아들을 보면
좋으면서도 아쉽습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들의 진료 결과는 별거 아닙니다. 연고 잘 발라주면 됩니다.
모기 물린데 2차 감염으로 물집이 생겼으니... 긁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줘야겠습니다.
처남이 오랜만에 부산에 왔습니다. 그래서 장모님 댁에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몇달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자주 보지 못하니 어색합니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성격이 좀 친근감 있고 활발하면 많은 대화를 할텐데.. 둘다 그렇지 못해 매번 만나면 근황토크 정도가 끝입니다.
뭐 이정도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장모님이 주신 밥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아내는 일이 바빠서 출근을 했습니다. 집에와서 아들 낮잠 재우고 저는 제가 할 일을 했습니다.
쉬는 날인데도 개인적인 일이 많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두시간이 훌쩍입니다.
아들이 깼습니다. 와이프가 5시쯤 데리러 오랍니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어 아들과 자전거를 탑니다. 같이 타는건 아니고 태우고 제가 밀고 다닙니다. 요즘은 참 좋은 육아제품이 많습니다.
그러다 아내를 데리러 갔습니다. 직장 사람들에게 아들 보여주겠다고 회사에 데리고 올라갑니다. 좀 있다가 다시 옵니다. 친한 동료도 데리고 옵니다. 친한 동료는 지하철 역에 내려주고 집으로 갑니다.
장모님께서 전화가 와서 저녁 먹고 가랍니다.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올라갔는데 처남도 아직 있습니다. 와이프가 있으니 대화의 물꼬가 트입니다.역시 와이프가 짱입니다. 저녁먹고 마트를 갔습니다.
마트에가서 주말에 놀러올 형님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뭐 별것 없이 소주랑 맥주 사는 것이죠!
쇼핑을 좀하고 아이쇼핑도 하고 신발도 신어보고 집에 왔습니다.
시간은 참 금방 흐릅니다..
쉬는 날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합니다. 며칠째 개인적인 일을 한다고 늦게 잤더니 너무나 피곤합니다. 지금 이 글을 다쓰면 바로 잘겁니다.
개표방송도 좀 보고 싶지만 내일 아침에 확인해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좋은 밤 보내시고 일찍 주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