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 일상 ( 습관, 호모데우스, 신문, 병원, 책읽기, 충격, 운동, 와이프랑 점심, 워크플로위, 뽀모도로, 연휴)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기상
어제부터 아팠던 발이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찾아보니 통풍이 의심이 됩니다. 우선 나중에 외출을 내고 병원을 가서 제대로 진찰 받아 봐야겠습니다. 역시나 일어나자 마자 인공눈물 한 방울 넣고 아이패드를 켭니다. 어제 영상을 보다 잠들어서 머리 옆에 그대로 있네요. 머리 곁에 전자기기를 두고 자는건 안좋다고 하던데… 나쁜 습관들은 고쳐 나가야겠습니다. 신문 역시나 볼게 그닥 없어서 대충대충 넘깁니다. 매번 느끼지만 신문을 제가 대충 읽는건지 진짜 읽을 게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두개의 기사는 페북에 공유를 해둡니다. 그리곤 호모데우스를 폅니다. 잘 읽힙니다. 유발하라리는 나이도 얼마 되지 않은데 엄청난 통찰력을 가지고 대단한 책을 펴낸 것 같습니다. 좀 배우고 싶은데 아마… 이런건 타고 나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뽀모도로 1타임 정도만 읽고 씻고 준비를 합니다.
출근
출근하는데 날씨가 참 좋습니다. 브레이크 패달을 밟을 때 마다 통증이 옵니다. 빨리 병원 가봐야겠습니다. 도착해서 뽀모로도 1타임 고종석의 글쓰기를 읽습니다. 주위에서 왔다갔다 하니 좀 정신 사납게 읽었습니다. 집중을 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면서 읽었습니다. 귀에 에어팟 꽂아두고 말이죠!
병원
한시간 업무하고 바로 병원 가려고 외출을 올렸습니다.
병원에 가서 조금 기다리니 바로 진료가 가능했는데.. 역시나 예상이 맞았습니다.
피검사를 해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면 증상으로만 봤을 때는 거의 확신하시더라구요.
아직 젊은데 통풍이라니 충격적입니다. 어찌해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 고혈압과 당뇨처럼 꾸준하게 관리해야하는 질병이라고 하니…
우선 제가 어떤걸 할 수 있는지 적어봤습니다.
- 운동입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급격히 찐 살을 빼야합니다. 이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몸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으니 선택권이 없습니다.
- 식사조절입니다. 다이어트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피해야합니다. 아무래도 야채만 먹고 살아야할까봐요…ㄷ ㄷ ㄷ
- 물 많이 마시기 입니다. 요즘 물을 좀 줄였습니다. 정수기가 멀어져서 그런데 이제는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셔야겠습니다. 제 몸은 물이 많이 필요한 몸입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기 때문에 이뇨작용이 심하게 일어나거든요. 꼭 물로 몸을 가득 채워주겠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앞으로 조금씩 수정해 나가며 건강을 되찾아야 합니다. 저는 아직 ..젊거든요.
와이프랑 밥 먹기
와이프 회사동료들이 다들 약속에 회식에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다고 해서 나온김에 같이 밥이나 먹으려고 갔습니다. 와이프에게 말해주니 상당히 걱정하더라구요. 그래도 같이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어 정말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정말 맛있는거 하나 먹고 왔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조절 해야하기 때문에 면이나 튀긴건 다 피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밥 잘 먹고 커피 한 잔 잘 하고 들어왔습니다. 계속 발은 아픈데 주사를 맞아 그런지 풀려갑니다.
다시 회사
회사로 빠르게 복귀했습니다. 해야할 일들이 있기 때문에 일들도 빠르게 처리해나갑니다.
집중할 때는 에어팟이랑 뽀모도로만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워크플로위에 적어둔 일들이 하나하나 줄쳐지니 속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포스팅까지 다 끝내버릴 예정입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야하고 많은 일들을 한 번에 처리하는 방법을 익혀나가야합니다. 절대 하나만 붙잡고 늘어져가진곤 답이 안나옵니다. 오늘만 지나면 어쨌든 연휴니 좋네요.
퇴근
오늘도 역시나 9시 퇴근입니다. 핑계일지 모르겠으나 9시 퇴근하고 나면 진이 빠져 운동에 대한 생각이 사라집니다. 새벽같이 운동하는게 답입니다. 밤에도 힘이 남아있음 하는데… 대부분 귀찮아서 안하게 되죠. 하지만 이제는 강제성을 띄워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오늘은 운동을 할 것이고 맥주를 마시지 않을 껍니다. 그냥 와이프와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재미있는 영화나 한편보고~
그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