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나는 스팀잇에서 ~~ 해본적이 있다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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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뻘글이라 생각하고 올렸는데 의외로 안타를 친적이 있다.

  2. 반대로 인생 최고의 글이라 단언하고 올렸는데 보팅이 들어오지 않아 얼울한적이 있다.

  3. 타이밍과 태그가 맞지 않았나 싶어 철저히 분석을 한 다음 다른 글을 올린적이 있다.

  4. 언제 보팅이 들어오나 보려고 F5 키를 계속 누른적이 있다.

  5. 뻘글에는 보팅을 눌러줬던 고래님이 인생 글에는 보팅을 해주지 않아 서운한 적이 있다.

  6. 혹시나 찾아올까 싶어 고래님의 최근 글에 보팅을 누른적이 있다.

  7. 소통을 하면 방문자가 늘까 싶어 다른 글들을 찾아가 댓글을 단적이 있다.

  8. 좋은 글을 봤는데 30분이 지나지 않아 기다렸다가 보팅을 누른적이 있다.

  9. 블로그로 돌아와 올린 글에 보팅이 들어왔나 확인한적이 있다.
    (부록: 보팅이 올라갔으면 steemd로 들어가 누가 보팅을 했는지 확인한적이 있다.)

  10. 트렌딩에는 어떤 글들이 올라오나 찾아가 글들의 보팅내역을 들여다 본적이 있다.

  11. 보팅목록 중 제일 위에 있는 고래분의 아이디를 클릭해 지갑을 들어간적이 있다.

  12. 지갑에 있는 엄청난 양의 스파를 보고 경악한적이 있다.

  13. 나도 스파업을 해서 고래가 되야겠다고 마음 먹은적이 있다.

  14. 필요한 스파와 목돈의 차이를 계산해 본 다음 좌절한적이 있다.

  15. 내 지갑으로 돌아와 가지고 있는 스달이라도 스파업을 하려고 내부거래소를 들어간적이 있다.

  16.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스달/스팀 비율을 보고 예전에 바꾸지 않은 것을 후회한적이 있다.

  17. 현타가 올 때쯤 스팀잇을 시작했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1-16번까지의 생각들을 모두 반성한적이 있다.

  18. 마음을 다잡고 스팀 채굴이나 열심히 하자며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상 내 번호 일기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