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비트코인(BTC) 블록 보상 반감기 가격 영향에 대한 의견이 계속 엇갈리고 있는데 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의 영향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지털 자산 운용 업체인 모건 크릭 디지털 펀드(Morgan Creek Digital Fund)의 공동 설립자인 제이슨 윌리엄스(Jason Williams)는 12월 2일 트위터에 다른 많은 사람들과 달리 “내년 5월 반감기의 결과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이벤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블록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채굴자들에게 지급되는 BTC가 12.5에서 6.25로 줄어든다. 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제이슨 윌리암스와 의견을 같이 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현재 위치는 이전 두 반감기의 강세 상황과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며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는 처음으로 독특한(상승하지 않을 것)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또한, 거대 채굴업체인 비트메인의 우지한 CEO도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장의 강세장을 촉발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며 “반감기 약세·강세 싸이클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 언급했다. 이어, “강세장은 아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을 불러 올 수도 있다”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