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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한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삼겹살, 오겹살, 목살을 좋아라하죠. 그런데 여친님은 한우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우를 먹으러 갔죠. 월요일에 한 번 가고... 어제 목요일도 갔습니다. 한우가 비싸긴한데 여친님이 잘 먹으니 돈은 아깝지 않네요. 오늘은 불금입니다. 불금되세요.^^

롯데시네마 영화를 6천원에 볼 수 있는 쿠폰이예요. 본 이미지를 보려주면 6천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동반할인 가능하다네요. 2017년 8월 31일까지! 주중, 주말 다 가능하답니다. 단, 제외극장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시고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불금되세요.^^

역시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음식이 최고입니다. 시원한 물냉면, 콩국수, 막국수... 여름에 먹기에 아주 좋죠. 얼음육수 동동 떠 있는 시원한 막국수입니다. 김포에 있는 음식점인데 육수가 짜지 않아서 동치미 국물 마시듯 후루룩후루룩 잘도 마십니다. 여름이면 겨울이 생각나고... 겨울이면 여름이 생각나는... 알 수없는 나란 사람의 심리. 잠 못이루는 이런 무더위

이태원역 근처 멕시코 레스토랑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메뉴 이름들은... 역시나 영어인지라 잘 생각은 안나네요.^^ 맛은 좀 싱거운 듯 한데 소스를 찍어먹으면 괜찮습니다. 제 입맛에는 스테이크가 딱 맞는 듯 하구요. 여친님은 다 잘 먹네요. 사진이 더 있지만 그러면 예의상 아닌듯하여... 바로 후식사진 올려봅니다. 제가 아이스크림을 많이 좋아하는데 이건 엄청

언제 또 이런 생일상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태어나서 이렇게 푸짐한 생일상을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준비기간 3일. 5~6시간에 걸쳐서 완성된 생일상... 음식도 맛있게 먹고 감동도 먹었습니다.^^ 뭐하나 소홀하게 만든 음식이 없었는지라 전부 맛있게 먹었지만 요 단호박. 단호박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큰 기대를 안하고 열어본 단호박 뚜껑. 안에는 제가 좋아하는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어제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종일 시원한 음식만 찾게 되네요. 김밥집에 왔다가 냉메밀소바가 있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얼음육수가 동동 떠있어서 내심 시원한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시원하지는 않네요. 간 조절이 잘못됐는지 약간 짠맛이 납니다. 짠맛으로 인해 시원한 물을 더 많이 마셨다는 후문이네요. 그럼 불토되세요.^^

파주에 있는 아울렛에 가서 쇼핑하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두부집에 갔습니다. 자유로는 신호가 거의 없어서 드라이브에는 적격이더군요. 더덕구이두부삼합과 콩국수를 먹었는데 두부가 이리 맛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평소에 먹던거랑은 좀 맛이 다르네요. 묵직한 것이 젓가락으로 막 집어도 으스러지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여름에 먹는 콩국수는 워낙

오늘 점심 겸 저녁은 스시 뷔페입니다. 전에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다시 오게 됐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지 맛이 별로였어요. 그래서 스시는 한 접시만 먹었습니다. 스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만 다른 먹거리도 꽤 많습니다. 워낙 먹거리가 많아서 종류별로 하나씩만 가져와서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소고기 샤브샤브도 기본으로 줍니다. 다만 샤브샤브는 추가로 먹을

얼마전 다녀왔던 제주예요. 애월읍 쪽으로 기억하는데 이름이 정확히 생각나지는 않네요. 문어라면을 파는 곳이 있었구요. 사진은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인데 커피를 밖에서 사야만 카페로 들어갈 수 있는 조금은 특이한 곳입니다. 급 말바꿔서... 요즘 4회까지 방송한 "효리네민박" 재미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꾸미지 않는 모습도 좋고 연예인과

오늘 아침, 챙겨드셨는지요? 저는 아침겸 점심, 아점을 주로 먹습니다. 아침을 먹으면 출근할 때 속에서 장이 난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주말을 제외하곤 아침식사를 거루기 일쑤 입니다. 그래서 자주 가는 곳이 사무실 근처 돈까스집입니다. 배고플때 가면 정말 좋은 곳이죠. 커다란 돈까스를 두 덩이나 주는데 가격은 5500원입니다. 이상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 "이렇게

이마트에서 파는 "또 먹고 싶은 피자". 피자이름이 특이하죠? 전엔 거대한 크기로 승부하더니 요즘엔 시카고피자처럼 두껍게 나오는 신메뉴들이 생긴것 같아요. 입구에 있는 피자 사진은 아주 그럴듯했어요. 한동안 주춤주춤. 사진은 먹음직스럽게 보였고 제 주머니에 있는 돈을 꺼내게 만들었죠. 저도 모르게 " 요거 한판만 주세요."

구름 둥둥 보이시나요? 비행기 안입니다. 이 때 까지만해도 참 좋았는데 벌써 사무실이라니... 역시 꿀같은 여행은 너무나도 짧은 듯 합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듯이 제주도로 3박4일 놀러갔다 왔습니다. 여친님이랑 둘이서 갔는데 먹는것 빼고는 경비가 아주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제주도 2인 비행기왕복티켓값 : 12만원정도 제주도 호텔 3군데 : 15만원정도

1주일 전만해도 언제가냐했는데... 이제 출발하네요. 여친님과 일정을 맞추다보니 좀 이른 여름휴가가 됐습니다. 제주도 3박4일... 가볼만한 곳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능하면 인증샷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을 맞추다보니 오늘이

좀 오래된 모델이죠? 조깅할 때 쓰려고 구입한 sony mp3player 입니다. 기본방수가 되는 제품으로 물속에서도 착용이 기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물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달릴때 땀을 많이 흘리는 저에겐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가볍네요. 딱 한가지만 보고 구입한 제품으로 달릴때 머리에서 잘 안떨어지는지를 중점적으로 본 제품입니다.

우유 사러 갔다가 발견한 문구. "1000ml 용량을 확인하세요." 우유는 원래 1리터, 1000ml 였죠. 하지만 누구 머릿속에서 나왔는지 어느순간 용량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100ml 빠진 900ml로 말이죠. 1000ml 에서 100ml 씩 9개만 빼면 900ml 우유 하나가 더 만들어지는 아주 간단히 매출 올리는 방법. 잔대가리. 담합이라도

오늘 같이 비올듯 꿀꿀한 날씨엔 찌개와 소주 혹은 부침개와 막걸리. 최고라고 봅니다. 센스있는 그녀. 오늘은 부침개군요. 전 막걸리를 사들고 가야겠습니다. 오옷!!! 생각보다 맛이 좋아보입니다. 빨리 퇴근시간이 오길. 부침개가 사진임에도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맛있겠네요. 냠냠!!! 불금은 부침개와 막걸리로 보내겠네요.^^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친님이 싸주신 오늘자 점심입니다.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도토리묵, 케이준샐러드, 어제 먹었던 블랙망고수박, 토스트 입니다. 도토리묵은 소스를 따로 준비해줬는데 간만에 먹었더니 맛이 좋더군요. 잘은 안보여도 온갖 야채가 뒤섞에 있어서 참 맛있게 먹은 케이준샐러드는 먹다보니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

Good morning shake!!! 작품명 : 굿모닝 파워업쉐이크!!! 주재료 : 흰강낭콩, 마, 우유, 카카오닙스, 블루베리, 마키벨리, 바나나 만든이 : 여친님 한 잔 마시니 호랑이힘이 솟아나는군요!!!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입니다.^^

Wow~ Black mango watermelon!!! 특이하게 생긴 수박을 사왔습니다. 구입처는 이마트에브리데이구요. 가격은 7,980원. 블랙망고수박이라는 이름답게 속 안이 망고색깔입니다. 색깔이 참 곱네요. 색깔 고운것도 중요하지만 맛이 제일 중요하겠죠? 오!!! 와!!! 이거 의외로 맛이 좋은데요? 맛은 분명 수박맛인데... 색깔때문인지 망고맛도 느껴지는

오늘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 지난 주에는 콩국수를 많이 먹었는데 이 번주에는 냉면을 많이 먹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는 제가 자주가는 순대국밥집인데 여름엔 냉면 정식을 팔아요. 구성은 사진에서 보듯 냉면과 돼지불백이예요. 이렇게 해서 가격은 7,000원 입니다. 고기 양이 꽤 많죠? 냉면정식을 2개 주문했기에 고기양도 많은 것 같아요. 이 집의 특징은 돼지불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