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밍밍한 맛을 가진 콩국수를 좋아하시는지요?^^
저는 여름철만 되면 시원한 콩국수를 일주일에 3~4번 정도 먹습니다.
냉면도 좋지만 콩국수는 여름에만 먹을 수 있기에 자주 먹는 편이예요.
삼실 근처에서 생긴지 얼마 안된 음식점에 왔는데 가격대비 맛은
무난한 편입니다.
그래도 한국하면 푸짐한 정이 있는데 요즘을 갈 수록 푸짐한 반찬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양념장에 나오는 반찬들을 보면 언제부턴가 일본을 많이 닮아 가는 것 같아요.
일본에선 반찬을 아주아주 조금 주거든요.
국수 한젓가락을 푹 떠봤습니다.
걸죽하게 올라오는 것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김치랑도 같이 먹어봤습니다.
여긴 소금을 따로 주지 않아서 그냥 먹으면 밍밍한데 김치랑 같이 먹으면
간이 좀 맞더군요.
국물까지 싹싹 마셨는데 역시나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