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온 우주가
나의 꿈을 실현시키려
도와주고 있는데
나 혼자만
모르고 있는건지도 모른다.
왜냐면
나는 과거에 살고 있으니까..
내 상처만 바라 보니까..
이 상황이 과연 정말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쁜 상황인지
아니면
나의 과거의 상처가 건드려져
그저 쓰라릴 뿐인것인지
가만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과거의 상처는
건드려지면 아직도
쓰라리지만
또
좀 쓰라리면 어떤가.
그깟 상처 좀 쓰라리다고
나는 계속 아프다고 울어야 하는가.
계속 아프다고 울면
쓰라린게 나아지는가.
오히려 그것에 집중하면
그것이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다른 즐거운 것을 찾으면
어느새 쓰라린 아픔도 잊혀진다.
그깟 상처 좀 있으면 어떤가.
상처가 있기 때문에
쓰라리지 않은 순간이
눈물겹도록 고마운 것 아니겠는가.
온 우주가
나를 도와주고 있는데
정작 나만 모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걸 알기 위해선
현재에 살아야 한다.
과거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