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가만히 살펴본다.
무표정한 얼굴들,
분주한 얼굴들,
지친 얼굴들.
우리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이 되야지,
눈치 보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것이 되야지,
사람들에게 끼워 맞춰 사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 사람들이 대신 내 인생 살아주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도 역시
남의 인생에 함부로 간섭해서는 안 된다.
자기가 하는 선택만이
자기의 인생에 후회를 그나마 덜 남긴다.
후회하는 인생이
제일 슬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