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차량 구매와 딜래마

mattchoi(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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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mattchoi@mattchoi 최작가 입니다.

요즘 차량을 구매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차 구매하기로 결정한지는 한 6개월 됐는데요...
결정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차는 사면 자산에서 무조건 마이너스라 배워서...
최대한 늦게 사기로 마음먹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필요도 없었고요...
그런데 아내가 모든 시험이 끝나고 거제에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최대한 미루려던 계획에 차질이 일어났습니다.
무더위에 몇번 걸어다니더니
지체높으신 아내님께서 화를 내시기에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은겁니다.

처음에는 Yolo! 를 외치며 멋들어진 외제차를 사려고 했습니다.

요런거요~
근데 내주제에 무슨 독일차냐...

근데 남들한테 허세는 부리고싶어..
남자는 승차감 보다는 하차감이지!
라고 소리를 지르며 Q50을 한참동안 찾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통장을 보며...
아... 그래 내가 무슨 차가 필요하냐...
마시멜로는 당장 먹어치우면 안되지..

지금 당장 아끼면 미래에는 표지 같은
마세라티도 탈수 있을꺼야..

그냥 유지비 안드는 경차를 사자!
경차사랑 카드까지 있으면 리터당 200원할인 우와
거가대교 통행료가 반값 오천원!!

이러면서 경차를 또 봅니다.

근데 아내가 어디가서 들었는지 경차는 타면 죽는답니다.
거기다 제 전략은 경차를 좀 타다가,
경차는 아내에게 주고 전 하차감 좋은 멋진 차를 사는거였는데,
지금 생활패턴에 우리집에 차두대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회사까지 걸어서 5분)

그럼 적당히 10년 탈수 있는걸로 사자!
라는 결론이 스네요....
10년 타려면 애기도 낳고 해야되니...
중형은 타야지....
그럼 소나타네..

근데 너무 뻔한건 싫어
그렇다면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사자!

라고 해서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희 아내는 차를 잘 모릅니다.
지나가는 크루즈를 보고

저런거 좋네...

라고 하고는 잠시뒤 지나가는 임팔라를 보고,

그래 그냥 저런거 사자니까?

라고 할 정도 입니다.

근데요... 썬루프 달린 차를 보고
저런 하늘열리는거를 사고 싶다고 합니다.

아내님이 말씀하시니까 넣어야죠...
전 통풍시트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네비는 순정네비가 아니면 영 마음이 가질 않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소나타 하이브리드 순정네비 달려있고 썬루프 있고 통풍시트 있는 중고인데요...

소나타하이브리드가 팔려봐야 얼마나 팔렸겠습니까?

매물이 없어요 ㅜ.ㅜ

그래서 다시 루프를 돌고 있습니다.

흐엉엉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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