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명성도가 60이 되었습니다.
명칭은 '명성도'이지만, 제 느낌에는 왠지 게임 레벨 같은 느낌이 들어요..
131일전 제가 처음 가입하였을 당시 600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60 명성도를 가지신 분들은 천상계의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
어느덧 하다보니 제가 선망하던 그 위치에도 오게 되네요...
제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뛰어난 글빨도 뛰어난 분석력도 어떠한 컨텐츠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가입초 어떤분인가 해주신 말씀이
'어떠한 글이라도 꾸준히 쓰면 어느덧 팬도 생기고 자리잡게 된다'
라는 말만 믿고 우직하게 하고 있습니다.
레벨 60 이면 제 머릿속에는 와우(World of warcraft)가 먼저 떠오릅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 와우를 시작했을때 2004년이었을 겁니다.
그 시절 와우의 만랩은 60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명성도 60은 엄청 높아보입니다.
열심히 게임하다가 호드에게 맞아죽었을때,
저멀리서 말을타고 와서 도와주시던 분이 얼마나 멋지게 보이던지...ㅋㅋ
그 시절 게임을 하셨던 분들은 공감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ㅋ
물론 저보다 늦게 시작하신분들도 꾸준히 하시는분들은
다들 이미 60이상의 명성도를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열심히는 못하는데 꾸준히는 하고 있습니다.
천천히 느려도 꾸준히 거북이처럼 가다보면,
토끼를 이길날도 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누군가를 이긴다기 보다는 스팀 투더문 되어서
다같이 이기는 날이 올거라 믿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보팅해주시고
제 글을 재밌게 읽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우직하게 열심히 하는 최작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