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집에들어오면 컴퓨터 부터 켰는데요, 요즘은 핸드폰 때문에 컴퓨터 이용횟수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집에서 옷갈아 입고 누워서 처음 확인하는것 또는 처음 찾아보는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요즘 나의 관심이 어디에 가있는지 알수 있던데요. 요즘 전 골프에 푹 빠져있어 관련된 글이나 영상들을 핸드폰을 들면 찾아봅니다.
골프연습장을 총 16번 갔더라고요, 배운지 16일차....
16일만에 부상이 찾아온것 같아요. 팔을 돌릴때는 괜찮은데 팔을 들면 매우 아픕니다. 아파도 참고 계속 연습을 했더니 이제는 팔이 특정방향으로 움직이기 조차 힘들더라고요...
회전근계가 파열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골프강사님께 증상을 말씀드렸더니..
"벌써요? 매우 많이 치신분들이 가지게 되는 부상인데..." 라고 하십니다.
어릴적에 헬스를 하다가 어께를 다친적이 있어 그이후로 어께운동은 무서워서 전혀 안했는데 매우 약해져 있었나 봅니다.
사진의 rotator cuff 라고 되어있는곳인데 심하면 수술을 해야되고 방치하면 유휴장애가 남을수도 있다는 무서운 말들이 있더라고요. 푹쉬어 주는게 최고라고 하는데 이제 막 재미 붙이고 풀스윙하면서 정타도 한번씩 맞아들어가고 있는것 같은데 날벼락 같은 이야기 입니다.
한의원에서 다니면서 회복하는 중입니다.
당장은 스윙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는것 같아서 계속 가도 되냐고 한의사 한테 물어보니, "뭐 이런놈을 다봤나?" 하는 표정으로 "쉬어야죠!!" 라고 하더라고요..
일단은 조심하면서 일주일 정도 쉴 생각입니다.
얼마 배우지도 않았는데 다 까먹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제 어께는 왜이렇게 약해서 다쳤는지 원망스럽습니다.
빨리 낫고 다시 연습장 나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