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인생에서 가장 재밌게 본 야구경기가 있었습니다.
메니 라미네즈가 다저스에 있을때 다저스 스테디움에서 본 경긴데요...
그 경기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사진을 찾으로 오랜만에 Facebook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경기 사진을 올려두지 않았더군요...
목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옛추억에 빠져서 한참동안 포스팅을 읽어보았습니다.
술 참 많이도 마셨더군요...
왜 올린지 모르겠는 사진들도 많고...
이건 술취한게 분명하다 싶은 알수 없는 말들도 있었습니다.ㅋㅋ
그럼 한번 살펴보실까요???
처음에는 멋도 모르고 그냥 소주 맥주였죠...
이날은 학생신분에 안어울리게 고기랑 먹었네요...
주로 치킨이랑 많이 먹었나 봅니다.
치킨은 남녀노소 가성비 짱 음식이죠...
설마 저거 소...소주는 아니겠쥬???ㄷㄷㄷㄷ
대학원진학이 정해지고 인턴도 하고 과외도 하면서,
소득이 조금 생기고 입이 약간 고급이 되었습니다.
단골 펍이 생기고,
데낄라를 즐기기 시작합니다.
시끄러운곳을 싫어하고, 조용한곳을 좋아합니다.
조용하게 주인장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술을 먹는걸 좋아 했었는데요...
네 .. 조용한 이유는 손님이 없기 때문이죠...
제가 좋아하는곳을 발견하면 얼마 못가서 문을 닫곤 합니다.
하지만 이곳은 좀 시끄러운 펍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그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죠....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91번길 3 동신빌딩 레드보틀
정말 많이가서 애정도 깊은곳입니다.
데낄라 쓰리샷 만원에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저때는 실내에서 담배필수 있었던 시절이네요..
같은집에서 가볍게 마실때는 붐베이 토닉을 주로 마셨습니다.
혼자 가서 마신날도 여러날 됩니다.
맥주도 참 좋아해서 많이 마셨네요...
한동안 맥주에 빠져서 직접 양조해서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가난 했는지 집에서 주로 마셨네요...
아래는 제가 평생먹어본 맥주중에 가장 맛있었던...
체코에서 먹은 맥주입니다.
어떤집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래는 제가 양조한 맥주입니다.
이것도 뭔지 기억이 정확히 안납니다.
한번에 20리터씩 담아서 아껴뒀다가 대학원 친구랑 미친듯이 마시곤 했죠..
한동안 광안리에 있는 6pack이라는 집도 자주 갔습니다.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회사에 들어온 이후에는 와인을 배웠습니다.
돈번다고 조선비치 까멜리아 같은데도 가보고요...
자주가는 단골 와인바도 생겼습니다.
조그만한 편안한 곳인데...
마찬가지로 조용해서...
아직까지 영업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건강상의 문제로 더이상 술을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와인병을 따서 한모금 딱했는데 정말 입맛에 딱 맞을 때
느껴지는 그 기분...
엄청 더운날에 목이 따가울 정도로 시원한 맥주...
소금의 짭조름함과 데킬라와 레몬의 환상궁합...
참 많이도 네발로 집에 들어갔죠....
오늘 따라 추억에 잠겨서 더욱 그리워 집니다.
이상 대뻘글 시대에 맞추어
추억에 빠진 왕뻘글, 최작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