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치킨 1선발은 어디인가요? 저는 또래오래 갈릭 반 핫양념 반 입니다.
가격은 만칠천원!
플라세보일지 모르지만 목우촌 치킨이라 닭도 조금 더 야들야들한 기분입니다.
패키지는 단순합니다. 요즘 치킨집들은 대부분 저런식으로 납작한 박스에 패키징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치킨들의 양이 작아지면서 가능하게 된것 같습니다. 깔끔한 패키징은 좋지만 터질듯이 스티로폼 도시락에 가득차게 주던 동네 시장통닭이 그리워질 때도 있습니다.
열어보면요 다소곳하게 우리의 목표가 들어있습니다. 콜라도 참 작은거 주네요, 요즘 회사들이 원가절감이 너무 심해요 ㅜ.ㅜ 여튼 먹음직스런 닭의 모습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윗쪽에는 고구마 무스가 든 떡튀김도 세개 들어있는데 매울때 먹으면 저게 나름 별미입니다.
사실 원래 오늘 '닭한마리'라는 요리를 해보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 부쩍 바빠진 일과로 인해 너무 지쳐서 요리보다는 그냥 배달음식을 시켜 보았어요. 주말에도 출근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게 매콤한걸 먹고 자학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즉 이 핫양념은 상당히 맵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맵삭한 정도인데 먹다보면 하하 입을 식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죠. 그럼 왜 다 핫양념이 아니라 반반이냐 하면 이렇게 매울때 갈릭맛을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가 됩니다. 상당히 잘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ㅑ
저의 일선발 또래오래 갈릭반 핫양념반 어떤가요?
일 선발 할만 하쥬??? 위꼴샷이라 할만한가요? ㅋㅋ
오늘 야식은 또래오래 한마리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