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즈니스 투자시 유의할 점

mastertr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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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합니다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오늘도 kiwifi@kiwifi 님이 만들어 주신 대문 신제품입니다.(키사장님 만만세~)
'놀러도 다녀요'에 이은 '투자도 합니다'지요. ㅋ


오랜만에 주말 강남역을 찾았습니다.
개성있게 꾸민 사람들이 어디로 가는지 바쁘게 움직이네요.
출퇴근 때 지친 직장인들만 보다가 주말의 여유를 누리려는 의욕적인 젊은이들을 보니 '살아있는' 느낌이 납니다. ㅎㅎ

오늘은 주변의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펼쳐보려는 분이 투자 설명회를 하신다기에 막내와 놀아 줘야하는 소중한 주말 시간을 내어 다녀왔습니다.
(대신 저녁은 아빠가 피자 사는 걸로 퉁쳤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블록체인을 이용한 비즈니스의 확장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큰 기회의 시장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실제 구현을 위한 기술이나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용자 참여의 예상, 법적인 이슈에 따른 한계 등에 비해 토큰 세일 목표치가 다소 커 보였습니다.
​​


사실 벤처 캐피탈을 설득해 자금을 투자받는 것과 암호화폐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쉬울지 생각해보면 현재로써는 암호화폐로 자금을 모으는 것이 더 쉬운 길로 보입니다.​
이것은 비즈니스를 하려는 입장에서는 굉장한 장점이지만, 반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굉장한 리스크이기도 합니다.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한 자금은 훨씬 쉽게 모을 수 있는데 그 책임은 모호한 영역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이 때문에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사업가들의 첫 번째 목표가 '투자받는 것'이 아닌지 잘 살펴야 합니다.
사업 실패의 리스크를 온전히 판단하기 어려운 개인들은 자신이 블록체인에 투자한다는 것만으로 뭔가 엄청난 성과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리스크-수익을 고려해 본다면 리스크가 더 큰 투자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있는 벤처 캐피탈이 투자하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제한적인 정보를 가진 개인 투자자가 가지는 리스크는 매우 큽니다.

​​매출과 비즈니스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최근 스팀잇의 비즈니스 모델이 많이 소개되고 있지만, 아직은 광고 등으로 외부 자금(현금)이 들어오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토큰 이코노미 만으로 비즈니스를 지속하는 상황은 굉장히 실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암호화폐 비즈니스 자체가 모두 실험들 투성이죠. ㅎㅎ)

그나마 올해의 엄청난 가격 하락으로 작년에 ICO에 열광했던 투자자들이 이제는 조금은 더 조심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하긴.. 스팀이 다시 1달러 아래로 내려갈 거라고는.. 저는 몰랐습니다. -ㅅ-;;;

아무튼 주말을 내어 이렇게 연구하는 팀들이 늘어가는 것은 환영입니다.
덕분에 WeWork 같은 스타트업 공유 사무실 비즈니스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건물인가요...?
야야님_mastertri_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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