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이더리움의 크립토키티를 기억하십니까?
웃기게 생긴 가상의 고양이 한 마리에 막 4이더, 5이더씩 했던 게임이죠.
당시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마비시킨 장본이기도 했구요.
이더리움의 TPS는 초당 20건으로 크립토키티 덕분에 트랜잭션이 급증하면서 수수료를 엄청 물었던 기억이 납니다. -ㅅ-;;
EOS가 런칭된 후 한 달..
2018년 7월 20일 현재 최고 TPS는 3097입니다.
초당 3097건의 트랜잭션이 발생했었다는 건데요.
이더 고양이와 비슷한 게임들이 이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불금을 맞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방금 발견한 요놈도 그 중 하나지요.
위저드 원!? wizards.one?
EOS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위저드원이라는 마법사 게임인데, 공식사이트에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 마법사 게임은 아직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캐릭터를 키워서 사용자끼리 싸워서 승리한 사람이 보상을 받는 게임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승리한 사람이 궁극의 마법사(Ultimate Wizard)가 되고, 상금풀에 있는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 같네요.
저도 방금 계정만 살짝 연결해 보았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의 Start the Game 이라고 씌여 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새 창이 뜨면서 스캐터 인증을 하라고 합니다.
EOS로 뭘 하려고 하면 대부분이 스캐터 인증이 필요합니다.
BP 투표나 토큰 전송 등등 모두 말이죠.
그러면 컨트랙을 맺게 되는데, 해당 계정에 권한을 부여하는 절차를 맺습니다.
그리고 상단에 나타나는 Free Wizards 라고 하는 배너를 클릭하면 1WIZBOX를 보내고 내 마법사가 생기게 됩니다.
Free Wizard 부분을 캡쳐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신기해서 막 눌렀네요. -ㅅ-;;
아무튼 그러고 나면 요로코롬 허접하게 생긴 마법사가 하나 나타납니다.
옆의 빈 슬롯에다 마법사를 추가하려고 하니 스캐터 인증이 뜨면서 0.1 EOS를 내라고 하네요.(이런 창조경제!!)
다시..
제게 생긴 마법사를 보면 바지도 안입고 있는데, Suit up이라고 씌여있는 걸 보니 뭔가 더 입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마법사 캐릭터를 클릭해 봅니다.
아.. 모자, 셔츠, 지팡이, 칼 등을 갖고 있는데, 역시나 바지는 안 입고 있네요.. -ㅅ-;;
뭔가 좀 입혀줘야 할 것 같습니다.
Pants의 더하기 아이콘을 클릭해 봅니다.
럴수럴수 이럴수가!!!
제일 밑에 허접하게 생긴 추리닝 바지 하나가 0.975 EOS라니요.
과연 어떤 기능이 있을지 상세정보를 보려고 눌러 보아도 'BUY' 버튼만 뜨고.. 어떤 어마무시한 기능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걸 사고 싶은 생각이 들 리가 없잖..!!
바지 말고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보면, 그 중 최고가는 뭔가 있어보이려 애쓴 흔적이 보이는(?) 마법사 옷인데, 무려 4.445EOS 입니다.(현재가 기준 원화로 4만원 가량!!)
시간이 지나면 올라갈 지 아닐지 모르지만, 일단 사고 싶은 비주얼은 아닙니다. -ㅅ-;;
자, 이쯤해서 다시 위저드원의 로드맵을 봅시다.
7월 3일까지 얼리버드 등록이 있었고, 7월 10일까지 에어드랍이 있었다고..;;(엉엉 왜 이제야 알았을꼬..)
그리고 7월 15일에 위저드 언박싱(지금 제가 한 거..), 23일에 마켓플레이스 오픈, 8월 25일까지 첫번째 토너먼트가 진행 된다네요.
그러고 보니 상단 메뉴의 마켓플레이스나 배틀 등은 메뉴 자체가 활성화 되지 않았네요.
뭔가 캐릭터를 사고팔수 있게 하거나, 전쟁을 하는 기능들도 추가될 듯 합니다.
캐릭터도 만든 이상 가끔씩 구경하러 가봐야 겠습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심심하시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