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오늘(이제 어제군요)은 몇 달 만에 대학 때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몇 달 만에 만났다는 건 제가 암호화폐, 다시 말해 스팀잇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만나고 처음 만났다는 뜻입니다.
오늘 만나자 마자 바로 물어봅니다.
너 암호화폐는 아직도 하고 있어?
응? 아직도? 응~ 아직도 하고 있지. 고점대비 반토막 났지만...
친구들이 이렇게 물어보게 된 데는 몇 달 전 모임에서 제가 암호화폐, 그 중에서도 스팀잇에 대해 굉장히 열심히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블록체인에서 돌아가는 SNS가 있는데 컨텐츠 생산자에게 보상을 주는 스팀잇이라는 게 있다고 소개했더랬죠.
당시는 정말 늅늅뉴비여서 막 신세계에 눈을 떴던지라 막 친구들에게 이게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그래서 해라..고 했었습니다.
실체가 있는 블록체인이라면 투자할 만 하지 않겠냐면서 말이죠.
오늘 다시 물어보니 제가 그 때 열심히 설명했던 스팀잇을 하는 친구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제 조금 관심을 가지긴 한 것 같습니다.
매주 운동하는 모임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종종 생겼다고 하네요.
그 모임에서 40대 이상은 주로 주식을 이야기하고, 20~30대 젊은 친구들은 암호화폐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오늘 모임을 하면서 장소를 물색했습니다.
마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랜만에 가는 동네라 어디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모임을 하지 생각하다 먹스팀 지도를 생각해 냈습니다.
이제는 구글 검색으로 '먹스팀 지도'라고 검색하면 바로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가 제일 처음에 나타납니다.
마포-공덕 쪽을 검색해 보니 벌써 30개가 넘는 먹스팀 후기가 나와 있네요.
우와~!! 전체 포스팅 갯수는 벌써 7800개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저도 먹스팀으로 포스팅을 몇 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럴 때 다른 분들의 먹스팀 후기들이 도움이 되네요.
먹스팀 지도를 만들어 주신 @lee5 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생활 속의 SNS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스팀잇이 어찌 가치가 높아지지 않겠습니까?!
스팀잇과 더불어 다른 암호화폐들도 점차 일상 속으로 서서히 침투하고 있습니다.
스팀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황이어서 많은 분들이 상심해 계신 줄 압니다.
스팀의 가치와 가격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가치를 향해 가격이 움직이게 될 거라고 말씀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스팀의 가격이 몇 달째 서서히 내려가는 하락장이어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했었구요.
그러다 스팀 가격의 상승은 며칠 사이에 급격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물론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고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스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좋은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 곧 주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