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산 자연휴양림] 올해도 철원으로!

mastertri(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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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안녕하세요? 트리입니다.
2박 3일간의 여름 휴가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포스팅 보면 맨날 놀러 다니는 것 같은데, 2박 3일이면 짧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ㅅ-;;
사실 정식으로 휴가 내서 놀러 갔다 온 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황금같은 주말을 쪼개고 쪼개서 다녀온 거였던 것입니다!!(굳이 해명을..)



이번에는 작년에 다녀왔던 복주산 자연휴양림입니다.
철원까지 가는 길은 강릉 쪽과는 달리 길이 막히지 않아 가는 길이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동대문 쪽에서 출발해서 1시간 30분 정도만에 도착했으니 갈 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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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산_물놀이장

위 사진은 아침 산책 때 찍은 물놀이장인데요.
이 곳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이 깨끗하고 엄청 차가워서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딱 좋았습니다.
나무 그늘도 적당히 있어 좋았고, 가장 깊은 곳이 어른 가슴 높이께인 130~140Cm 정도였습니다.
이런 환경이다보니 아이들도 신나서 사흘 동안 매일 물놀이를 했습니다.

무당개구리

작년에는 다람쥐를 만났는데, 이번에는 도마뱀과 무당개구리를 만나고 왔네요.
도마뱀은 너무 빨라 사진으로 제대로 남기질 못했네요. ㅎㅎ

물고기

아, 여기서 물고기 치어들도 손으로 물을 퍼 올려 잡았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ㅎ
물론 너무 작아 먹지도 못하는 거.. 다 풀어주고 왔습니다.

산책로

물놀이장 뒤편으로 이어진 산책로는 200미터 정도의 데크길을 거쳐 용탕폭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무 데크로 길이 되어 있다보니 뱀을 만날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습니다. ㅎㅎ

용탕폭포

데크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용탕 폭포가 나타납니다.
큰 규모의 폭포가 아니라 장엄한 위엄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ㅅ-;
그냥 산책로에 있어서 운동삼아 다녀오기는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랄까요.. ㅎ



짧다면 짧은 여름 휴가지만 무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물놀이도 좋았고, 여행기간 내내 배고플 틈이 없을 정도로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곳을 함께 방문한 친구네 가족과는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구요.
다음 방문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접습니다. : )

코부니_다스베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