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힘들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서의 벅찬 하루를 보내고 난바로 넘어왔습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흔적을 찾아봤는데, 어제만 24000걸음을 걸었더군요.
생각보다 적게 걸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신 먹는 걸로 꾸준히 보충해서 몸무게는 줄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관람차와 레고랜드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난생 처음 대관람차를 타면서 '와!! 이건 나랑 정말 안맞는구나!'라고 격하게 느꼈습니다.
높이 115미터로 세계 최대급 대관람차라고 하는데, 손에 땀이 다 나더군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고.. 저만 이상한 걸로..;;
원래 내일 하루카스 전망대를 갈까 말까 고민 했는데, 안가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레고랜드는 꽤 알차게 꾸며져 있습니다.
실내에 기구도 2개 정도 있는데 다 탔습니다.
열차 같은 걸 타고 이동하면서 레이저 총으로 괴물들을 쏘아 맞추는 놀이기구와 빙글빙글 돌면서 페달을 밟으면 위로 올라가고 쉬면 내려오는 놀이기구 모두 꽤 재밌더군요. ㅎㅎ
오사카의 중심지인 난바로 넘어와서는 초딩/유딩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 좀 어려웠습니다.
원래는 보트도 타려고 했는데, 안타도 될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ㅎㅎ
큰 녀석이 자꾸 문구점 가자고 졸라대는데, 막내가 (못가겠다고) 버텨서 일단 내일로 연기했습니다.
이제 곧 내일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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