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SMT라 불릴만한 스팀엔진(https://steem-engine.com)의 출현으로 스티미언이라면 누구나 쉽게 토큰을 발행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분위기에 편승해서... 저도 얼렁뚱땅 토큰을 하나 발행하였는데요...
바로 'ELW 토큰'입니다...
보팅위주의 토큰이 아니라 실생활과 연계된 토큰을 생각하고 있었고... 그 시도를 한번 해본 것인데 결과는 예상과 사뭇 달리(?) 인기가 아주 망이네요...
역쉬... 대동강물을 팔아먹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듯합니다...
누구나 봉이 김선달이 된다면... '봉이 김선달'이란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았겠지요...
ELW 토큰은 현재는 대동강물에 불과하지만 에비앙이 되는 그날까지 전진할 것입니다... 솔직히 현재 수준에서는 저라도 토큰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고요... 그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선행되어야하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수요는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블록체인이 일상화되고... 누구나 토큰을 쉽게 발행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인터넷이 그랬던 것처럼,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봅니다... 동네구멍가게를... 토큰을 발행해서 차릴 수도 있고, 계 모임 토큰, 동창회 토큰 등... 일정한 범위내에서 사용되는 토큰들도... 출현하게 되겠지요... (예를 들어 가게를 하나 차릴려고 하는데 자본이 부족한데... 토큰을 발행해서... 이를 충당하고... 가게에서 토큰을 이용해서 물건을 살 수 있게 한다든지... 토큰에 대한 배당을 준다든지... 엄청나게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
이런게 일반화된다면... 새로운 법들도 많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고... 부작용으로... 온갖 사기꾼들도 출현할 것이겠지만... 이건 블록체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이를 걱정하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것에 불과하다고 보고요...
분산저장을 했을 때 얼마나 신뢰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세상이 편해지는 지를 사람들이 깨닫게 된다면... 블록체인은 순식간에 우리들 곁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 수준에서는 여전히 블록체인과 관련된 가장 큰 문제는 접근성인데요...
스팀잇만 하더라도... 가입하는 것부터가 난관이니...
그렇지만 기술과 아이디어가 발전하면서... 이런 부분은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것이라고 봅니다...
자... 상상의 나래를 펴고... 멋진 나만의 토큰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