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는 입출금문제로 저와 몇번 마찰을 일으켰지만...
그래도 편법이 아니라 정석적인 방법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느낌이라...
나름 신뢰성이 느껴지는 거래소입니다...
스팀잇의 써드파티 거래소로도 들어와 있으니 친숙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보면 열심히 하긴 하는 듯한데... 성과는 없는
어떻게 보면 좀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부분마저 생기게 됩니다...
일단 거래소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거래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너무 부족한 듯합니다...
스팀이나 스팀달러 같은 경우는 호가공백이 너무 심하고
리플이나... 스텔라 등의 전송이 용이한 암화화폐들은
업비트보다 대부분 가격이 한두틱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서...
타 거래소 이동용... 즉 입금용이 아니라 출금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거래를 활성화시키려면... 가격이 오히려 한두틱 낮은게
당연히 유리하겠지요...
억대 이벤트도 종종 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건지...
좀 주객이 전도된 영업을 하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대응이 너무 고지식한데... (예를 들어서 업비트의
경우 스팀이나 스팀달러의 입금메모 오류시 5일... 혹은 당일에도
처리를 해줍니다만... 고팍스는 15일전에는 절대 안해줌)
이런 부분에서 유연성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보고요...
전화 상담이 어렵다면... 업비트처럼 실시간 SNS를 이용한
고객대응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팍스를 보노라면 꼭 @ned 를 보는 것 같네요...
고팍스는 다른 양아치 거래소들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운영으로 한번 최고의 거래소로 변신하기를 바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