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니 바람을 맞고...

mara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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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 전에 약속 취소 문자를 받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바람이 분다. 일본으로 가는 태풍의 날개가 스치는 모양이다.

세상도 자연도 정해진 대로 간다. 연유를 모르는 사람만 애가 탄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