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포스팅하려했던 어제의 일기는 바쁨쓰나미로 인해 다저녁이 되서야 올립니다ㅎㅎㅎ
어제는 날씨도 좋고~ 집에 손님도 오실 계획이라 원래 집에서 하던 요가수업을 집 앞 공원에서 했어요 :-)
한참 수업 중에 등장한 길냥이 한마리 >ㅅ<
이 아이가 제가 얼마전에 포스팅 했었던 길냥이 펜의 주인공 "옐로우"랍니다!!
( https://steemit.com/kr/@manizu/c9ev6-wooden-life )
너무 쑥쑥커서 옐로우 엄마인 줄 알았어요 :D
아 그리고 사진 속의 녀자는 요가할 때 가장 예쁜 우리 선생님♥ (feat. 친언니)
제 언니로 태어난 이상 초상권 보호따위 없습니다 ^ ^
주위를 살금살금 돌며 우리의 상태를 체크하는 녀석 > <
아예 자리를 틀고 앉아 왕뻣뻣 두 수강생들에게 직접 요가자세를 시연해 주십니다ㅋㅋㅋㅋㅋ
"다리 한짝 정도는 목에 걸치고 포커페이스 유지해줘야 진정한 요기아니냥"
"무릎 똑바로 안피냥! 그것도 요가라고 하는것이냥!"
"이런 쥐만도 못한 닝겐들에게 내가 뭘 가르치고 있냥~ 아휴.. 이것들을 그냥!!"
옐로우의 참견에도 절대 아랑곳하며(!) 2시간 요가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친 우리
요가의 꽃?♥ "사바사나(송장자세)"를 하며 대낮에 공원에서 잘도 딥슬립 했습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언니도 너네는 닝겐적으로 너무한다며(옐로우한테 옮았네 옮았어), 피 좀 돌리자고 이런 고난도 자세를 시키는데!!
요런건 또 쉽게 되는 나란 여자.. 천상 근육돼지♥ㅠ
아 힘드렁. 일주일치 몸 다썼어.. 라며 집에 돌아와보니-
흐아닛 이분은~~~~!!! ( @tata1 아빠 지못미..)
톡톡 튀는 색을 머금으신 @toktok니이이임~ <3<3<3
초면인데도 몹시 편안하고 재미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우리는 ^ ^ (뭐지 이 번역기 말투는)
@toktok 님은 제 예상대로 아주 "고급진 유쾌함"을 가진 멋진 분이셨습니다 :D
조만간 또 보기로 했지만 헤어짐이 아쉬워 지하철 역까지 배웅을 하고나서야 (개찰구까지 들어갈뻔ㅋㅋㅋ) 뜨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지요~
역시 밋업은 진리요, 사랑입니다♥
@leesol 님 표현대로 또 뭔가 현실적인 마무리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저는 이제 밥을 먹으러 가야하므로 어제의 일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