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신년 맞이 글을 쓰고 오늘도 글을 쓰게 되네요.
신년인데 날씨가 춥다보니 길거리도 썰렁하고 허전하네요. :)
아직 마음 속에서는 17년이 안 끝난 것 같은 기분이네요. 설날이 지나면 확 느껴지겠죠? :D
오늘 하루는 평소보다 다소 빠른 시작을 했어요. 덕분에 지금은 카페에서 steemit을 하고 있네요.:)
집과는 거리가 먼 카페에 앉아있으니 저와 다르게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차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업무 시간에 티 타임을 갖는거 정말 힘드죠. :(
제가 직장에 다닐 적에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마시는 커피가 전부였는데,
여기는 사무실 인근에 카페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잠시 시간내어 나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아마 집에서 했다면 분명 이렇게 방해를 받았을 겁니다. :)
하지만 지금 카페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보면 어느 새 아이들의 방해 공작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집에서 노트북을 하다보면 녀석들에게 시선을 빼앗겨 원래 계획보다 더 느리게 일을 한다는 것이 단점이죠. :(
암컷인 '쿠마'는 성격이 예민하고 입이 짧은 편이라 간식이나 캔을 주어도 조금 먹고는 발 한번 털고 자리를 뜹니다.
하지만 '쿠마'는 잠시 뒤에 또 먹는 그런 성격의 아이에요. 한번 먹고 10분 정도 후에 다시 먹는 타입. :)
물론 그 사이에 다 먹은 '토라'군이 눈독을 들이고 먹어 치우곤 하죠. :(
집에서 노트북을 켜면 이렇게 제 다리 위에 올라와 앉아 자기를 봐달라고 울어대곤 해요. :)
얼굴이 조금은 더 까만 녀석이 수컷인 '토라'입니다. :D
애칭으로는 '아들'이 있죠. 멍청한 표정짖기가 취미이며, 멍청한 행동하기가 특기입니다.
처음부터 수컷이라 그런지 한날 한시에 태어난 아이들이지만 체격 차이가 상당했어요. :)
지금도 암컷 '쿠마'에 비해 상당이 덩치도 크도 무게도 4kg 이상이랍니다.
가끔 조용해서 뒤돌아 보면 이렇게 웃기는 표정 또는 자세로 저를 즐겁게 해준답니다. :D
앞서 말한 것처럼 '토라'군은 다소 웃기는 행동을 정말 많이해요. 엉뚱하기도 하구요. :)
요상한 자세로 누어있거나 기지개 펴다가 그대로 얼음을 하거나,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기도 하죠.
물론 그런 눈으로 보지는 않지만 내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 ^^;
사진첩에 사진을 볼 때면 웃음을 짓다가도 어느 순간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휘몰아 칠때가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공감하시나요? :) 물론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도 그런 감정은 생기지요.
이렇게 기지개를 켜다가 STOP! 이렇게 멈출 때면 그대로 잠들기도 해요. :)
위 사진은 제 옆에서 잠들었다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시 개어서 기지개를 펴던 모습이에요.
어찌나 그 모습이 예쁘던지.. :)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찍었죠.
저 까만 앞발도 너무 귀여운 거 있죠.
귀엽게 모은 앞발, 그 모든 기운을 모아 행복을 드려요. :)
모은 앞발이 너무너무 귀여워 사진으로도 남겼죠.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 까요.
소위 말하는 젤리 너무 까만 젤리라 보이지도 않죠. :) 하지만 만지면 느껴진답니다. 그 따뜻함이
사진으로 자랑하니 더욱 아이들이 보고 싶네요. 어서 정리하고 집에 가봐야겠어요. :)
오늘은 이만 문 닫을께요. 내일 보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