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왔습니다.
선물받았던 일력을 사용할 때가 드디어 왔습니다.
남은 한해 동안 매일매일 일력을 뜯는 성실한 삶을 살아보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길종상가에서 나온 이 수려한 디자인의 일력을 감상해 보시죠.
표지를 뜯고,
다소 난해한 말이 적혀있습니다만, 좋은 의도로 쓰여진 말임을 알기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 속지도 뜯고,
붉은 1일도 뜯어 봅니다.
기억하세요. 토요일은 파란색, 공휴일은 붉은색입니다.
그리고 이제, 2일을 떠나보낼 시간입니다.
수줍어 하시지 말고 함께 손을 흔들어도 좋습니다.
(물론 저는 손을 흔들지 않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