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노마딩을 하다보니 항상 아쉬운 것이 있었다. 바로 '가이드 북' 이다.
관광객이라면 '관광 가이드' 가 있다. 하지만 가이드 책은 보통 내가 그다지 관심없는 관광지, 투어, 패키지, 카페.. 등등 위주로 작성되어있어서 도움을 그다지 못느끼고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
기존 관광책자의 문제점
- 관광지 세부 지도 : 필요 없음. 관광지에 안 사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구글맵 보면 됨)
- 맛집, 카페 리스트: 나쁘진 않은데 대부분 현지인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관광객 대상 업소임
- 그 외 마사지, 액티비티 패키지 등 광고가 더 많음!
노마드 가이드의 필요성
- 이민까지는 아니지만, 1~3개월 체류를 위한 정보가 필요
- 집, 스쿠터, 등 계약 및 렌탈을 위한 조언이 필요
- 한 달 살기 대략적인 비용에 대한 안내가 필요
그래서. 내가 나를 위해 만들었다. (푸핫). 뭐 사실. 치앙마이/태국에 노마딩을 약 8개월~9개월 하다보니 여차저차 쌓인 내용들을 탈탈 정리한 것인데. 사람들이 워낙 자꾸 물어봐서 귀찮아서 "걍 앱을 다운받으세요" 용도도 있다. (응?)
노마드 가이드 실제 제작 기간은 일주일 정도 걸렸다. 꾸준히 치앙마이 관련 정보를 모으고 있었고, 관련 글을 작성하고, 현재 치앙마이에 체류하고 있기에 문서 작성 기간은 총 3일 정도만 소요되었다. 앱 제작 기간은 디자인, 코딩, 릴리즈까지 약 5일 정도 걸렸다. 리액트 네이티브, 엑스포를 활용하여 안드로이드 그리고 iOS 앱스토어에 배포했다.
- 기획 및 디자인 (1일 / 린 & 니꼴라스)
- 콘텐츠 작성 (3일 / 린)
- 코딩 (1일 / 니꼴라스)
- 테스트 (1일 / 린 & 니꼴라스)
- 앱 스토어 릴리즈 (1일 / 니꼴라스)
역시 생각만 하다가 실제로 결과물이 나오니까 더욱더 즐겁다. 사실 그냥 PDF로 정리하고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막상 이렇게 아름다운 앱 형태로 완성이 되니 뿌듯하다. 실제로 문서로 보는 것보다, 앱 형태로 해당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이 더 보기 편하고 저장하기도 쉽다. 이래서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나 보다.
노마드 가이드: 치앙마이
이런 사람들은 보세요
- 최소 2주에서 한 달 이상 체류할 예정인데 도움과 조언이 필요하다
- 실제로 어디서 집을 구하고, 운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다
- 언제 몇 월에 방문하면 가장 최적의 날씨인지
- 관광객들 말고 체류하는 다른 노마드들은 커뮤니티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 여행은 많이 다녀봤는데 실제로 사는 건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
**이런 걸 제공합니다.아, 참고로 앱이에요!!
- 생존 지침 : 비자, 심카드, 집 구하기, 교통, 오토바이 렌탈 등 최소 노마딩 A to Z
- 생활 꿀팁: 밋업, 커뮤니티, 액티비티, 소셜 라이프 꿀팁
- 치앙마이 구역별 지도, 레스토랑, 카페 엄선 리스트
개인적으로는 두번째로 빌드한 앱이다. (두근두근)
필요하신 분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 유후후.
Nomad Guide: Chiang Mai 무료로 다운받기
구글 안드로이드: https://goo.gl/KqC95B
애플 iOS: https://goo.gl/k1F3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