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nglish summary will be added soon.)
안녕하세요 ludorum 입니다.
우리에게 "보팅"은 아주 민감하고 중요한 주제입니다.
스팀잇의 "내일"을 결정하는 우리의 투표권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단순한 투표권이 아닌 "보상"을 결정하는 시스템이기에 문제가 복잡해집니다.
기권을 선택하기가 많이 꺼려진다는 것인데요.
그냥 두면, 나의 스팀파워를 낭비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스팀을 접하신 분들은, 선거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게 될까요?)
그러나, 인간의 한계때문에 매 시간 스팀잇에 들어와서 나의 투표권을 행사하기는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 편리한 수단을 찾아 헤메기도 합니다.
스팀보터 그것은 무엇인가?
스팀보터는, 자동으로 특정 인물의 게시글에 보팅하는 도구입니다.
그리고 그 댓가로 그 중 일부의 보팅을 금전적인 목적으로 누군가에게 지불합니다.
아주 편리한 도구이며, 보팅을 조금 내준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비용도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강해진다면.
스팀 보터에 너무 많은 보팅 파워가 몰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팀은 단 하나를 위한 블록체인이 아닙니다.
현실에서도, 아무리 잘하는 기업이나 인물이어도, 독과점을 하는 것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스팀보터가 챙겨가는 일부의 보팅파워가, 사기꾼이나, 흉악범을 영원히 장려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이러한 영향력이 분산될 수 있다면 어떨까?
그래서 편의성을 제공하고,
그 보팅파워를 분산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봤습니다.
우선, 제가 제공해드릴 편의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특정 인물이나 특정 태그, 또 특정 정책에 자동으로 보팅을 통해서 후원할 수 있게 한다.
- 단, 스스로 보팅을 하는 경우를 위해서, 보팅파워가 남게 될때만 자동으로 보팅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간단하게는 로팀을 이용하거나, 조제리님의 기본소득 정책을 동참하거나,
또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의 특정 태그의 성장을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표권이라고 생각하니,
우리가 공약이나 정책을 읽고 거기에 찬성해서 투표한다는 것에 착안하여,
우선은 간단한 방식(인물,태그,서비스 리스트에 대한 자동보팅)부터 적용하여 오픈하고,
자유로이 스팀에 정책을 포스팅하고, 그 정책을 제안하여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 시스템에 스스로 제안할 첫 "서비스"는 아무래도 로팀과 치어럽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