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의 고사포 해수욕장이에요.
저희는 근처 지나다 아름다운 해변을 보고 쉬어가게 되었어요.
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는 것도 아름다웠지만
특히 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이 해변의 강점이었어요.
(
썰물이 될때는 마치 길이 열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지요..
서서히 물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바다위에 구름도 아름답지요?
갯벌에 숨구멍을 뽕뽕 드러내고 있는 바다생물들과
찰박찰박 갯벌을 걸어다니는 아이와
끝없이 펼쳐져 언젠간 맞닿을 것 같은 바다와 하늘.
이 꽃이 바람꽃이라고 해요.
여긴 다른 해변보다 훨씬더 많은 바람꽃 들이 피어있었어요.
바닷바람 맞으면서 꿋꿋하게..
모래사장 뒷쪽으로 소나무숲이 우거져있구요.
소나무아래는 캠핑장이에요~
1박에 3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낭만이 있는 바다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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